아리조나주 한인회(회장 마성일) 회장단은 지난 17일 챈들러시 초청으로 챈들러 에 위치한 아리조나 주립대 혁신센터( ASU Innovation Center)에서 있은 비영리 단체의 기금 모금 방법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전문가 처럼 기금 모금하는 방법(Fund Organization Like A Pro)’란 제목으로 세미나를 진행한 아리조나 주립대학교 재단 그웨인 노테스틴 부사장보는 강연에서 비영리단체에서 개인들이나 단체들로부터 그들의 기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비 영리단체의 확실한 목적과 비전을 제시해 주며 그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해주는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며 기부 행위가 기부자들에게 기부라는 이름으로 단체를 판매하는 세일즈 행위가 아닌 이들과 함께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고 형성해 나가는 과정임을 서로 인식해야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기금 모금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한인회를 비롯한 참가자들도 각 단체들마다 처한 기금 마련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강의 중간에 조별로 각 단체들 간 기금모금 방법의 사례들을 공유하고 모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적 상황들, 이에 대한 대처법 등을 발표하며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가하여 성공적이고 유익한 강의가 되는데 일조하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