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메사 아리조나 템플이 이달 말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 행사를 다시 시작한다.
메사 드라이브와 메인 스트리트 인근에 위치한 메사 아리조나 템플은 45년 이상 정원을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해 온 전통이 있다.
조명은 오는 11월 28일(금)에 처음 점등돼 12월 30일까지 아리조나 주민들을 맞이한다.
이 기간 템플 부지는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개방된다.
템플의 크리스마스 조명 행사는 대중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템플 인근에 무료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방문객들은 밸리 메트로 라이트 레일 시스템을 이용해 메사 드라이브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도 있다.
홉슨(Hobson)에 위치한 템플 북쪽 부지 동편 주차장에는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을 위한 전용 주차 공간도 마련됐다.
주차 요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에이커 규모의 부지 내 올리브 나무 사이사이에는 10개의 성서 장면(비네트)이 전시된다.
여기에는 베들레헴으로 향하는 마리아와 요셉, 별이 높이 뜬 이탈리아 성탄 장면, 낙타를 탄 세 명의 동방박사 조형물 등이 포함된다.
각 전시물에는 성서 구절 설명과 함께, 방문객이 더 많은 정보와 비디오를 볼 수 있는 QR 코드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65피트 높이의 야자수를 비롯해 감귤나무, 선인장, 울타리, 관목, 화단 등 부지 전체가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다.
크리스마스 조명 행사와 더불어, 메사 템플 방문자 센터에서는 '국제 성탄화 전시회(International Nativity Exhibit)'도 열린다.
이 행사 역시 무료이며, 전 세계 200점의 성탄 장면 조형물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조명 행사와 같은 기간(매일 오후 5시~10시) 운영되며,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추가로 개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