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조나주 최대 규모의 홀리데이 축제 중 하나인 '로하이드 웨스턴 타운 프랫 브라더스 크리스마스'가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밤 공식 개막했다.
해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700만 개 이상의 조명이 설치돼, 해가 지면 행사장 일대를 이른바 '아리조나 디즈니랜드'로 탈바꿈시킨다.
행사의 공동 주최자인 새미 프랫은 지난 5월부터 팀원들과 함께 이 거대한 전시물을 설치해왔다고 밝혔다.
프랫은 "아리조나주 최대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준비하느라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며 "750만 개의 조명과 기차 탑승, 스턴트 쇼, 스모어 만들기, 쿠키 장식, 퍼레이드 등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모든 것이 이곳에 있다"고 말했다.
관람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볼거리로는 대형 진저브레드 하우스 전시와 불, 폭죽, 안개 효과가 어우러진 새로운 조명 쇼 '데어 투 드림(Dare to Dream)' 등이 꼽힌다.
또한 매일 밤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8개의 각기 다른 테마 구역을 통과하는 기차 탑승도 즐길 수 있다.
산타클로스도 현장에서 방문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크리스마스 선물 목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28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진다.
산타클로스 역시 어린이들을 만나거나 소원 편지를 받기 위해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 상주할 예정이다.
* 관련 웹사이트: prattbroschristma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