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아리조나뉴스
조회 수 1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07-AZ hot issue.png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록적인 더위를 맞고 있는 아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현재까지 더위로 9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더위 관련 사망으로 의심되는 462건을 당국에서 조사 중이다.

지난해 마리코파 카운티에서는 645명이 더위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된 바 있다.

더위 사망자들의 경우 일부는 집에 에어컨이 있었음에도 목숨을 잃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2023년에는 156명이 실내에서 더위로 사망했으며, 이들 중 대다수는 집에 에어컨이 있었지만 에어컨이 켜져 있지 않거나 고장나 있었던 경우였다. 

노인, 재향군인 및 저소득층 가족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인 ‘커뮤니티 주택 파트너십’의 이사 낸시 마리온은 숨진 이들이 전기 요금을 지불할지, 아니면 약이나 음식과 같은 다른 필수품에 돈을 쓸지를 두고 힘든 선택을 강요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마리온 이사는 “더운 날씨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특히 어려운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며 “그들은 매우 제한된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어 공공요금이 급증하면 '에어컨을 조금 줄일까, 아니면 더위를 견디고 약과 음식을 사야 할까?'라는 결정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더위로 사망자가 발생한 집의 내부 평균온도는 화씨 102도였으며, 더위 관련 실내 사망자의 대다수는 50세 이상이었다. 

많은 경우 가족, 이웃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일부는 당뇨병, 신장 질환 또는 심장병 등의 기저질환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

  1. “맨발로 걸어보실래요?” 플래그스탭 인근에 맨발 트레일 개장

    걷기와 하이킹이 사람들의 건강에 큰 이점을 주지만 맨발로 걷는 것이 더욱 좋다는 의견도 있다. 플래그스탭은 광활한 숲과 많은 하이킹 트레일로 자연과 연결될 수 있는 훌륭한 장소다. 최근 개설된 새로운 트레일 시스템은 사람들을 자연과 연결하는 독특한...
    Date2024.08.25
    Read More
  2. 틱톡 보다 사고내 5명 숨지게 한 트럭운전사에 징역 22.5년 형

    작년 아리조나주 챈들러 지역 프리웨이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사고의 주범인 트럭 운전사가 22.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아리조나주 법원은 지난 8월 20일,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한 대니 타이너(37)에게 22.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타이너는 2023년 1월 12...
    Date2024.08.25
    Read More
  3. 콜터 뷰익 GMC 템피, 싼 가격으로 유인하고 비싸게 차 팔다 적발

    아리조나주의 한 자동차 딜러가 고객들에게 차량 가격을 부풀려 청구한 허위판매 혐의로 200만 달러 이상의 배상 지불에 합의한 걸로 알려졌다. 아리조나 법무장관실과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이 딜러가 '미끼 및 전환(bait and switch)' 방식을 사용...
    Date2024.08.24
    Read More
  4. “우리 동네 왜 왔니?” 피오리아 주택가에 야생 당나귀떼 출몰

    아리조나주 피오리아의 비스탄시아(Vistancia) 지역 주민들은 지난 수요일이던 14일 해가 진 후 야생 당나귀들이 동네에 출몰해 활개치는 독특한 장면을 목격했다. 이 광경을 담은 영상 속에서 당나귀들은 큰 소리로 울며 거리와 집 앞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
    Date2024.08.24
    Read More
  5. 아리조나와 샌디에이고의 각성…내셔널리그 서부 판도 흔든다

    메이저리그는 총 여섯 지구(Division)로 나뉘어 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곳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다. 엘에이(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가 소속돼 있다. 5팀 모...
    Date2024.08.24
    Read More
  6. ASU 경영대학 재직 중인 교수가 산탄총으로 아내 살해해

    지난 8월 17일,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에서 한 남성이 아내를 총격으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아리조나 주립대학교(ASU)의 교수인 데이비드 주(David Zhu)로 확인됐다. 사건은 저녁 6시 30분경, 130번가와 쉐이 블러바드 근처...
    Date2024.08.23
    Read More
  7. 저소득층 노인들 목숨을 위협하는 살인적인 아리조나 더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록적인 더위를 맞고 있는 아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현재까지 더위로 9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더위 관련 사망으로 의심되는 462건을 당국에서 조사 중이다. 지난해 마리코파 카운티에서는 645명이 더위로 인해 사망...
    Date2024.08.23
    Read More
  8. 아리조나, 미 대선 판도 뒤흔들 새로운 격전지로 급부상 중

    당초 최대 격전지로 여겨졌던 펜실베이니아에서 해리스 후보가 점차 우세를 보이면서 아리조나주가 이제 새로운 핵심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액시오스는 아리조나의 전략적 중요성이 고조되면서 양 진영의 선거 전략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보...
    Date2024.08.20
    Read More
  9. 호스슈 벤드 관광 중이던 외국인 여성 2명, 낙뢰 맞아 병원 후송

    8월 12일 오후 4시경, 아리조나주 글렌 캐년 내 호스슈 벤드 주변에서 발생한 심한 폭풍우에 의한 낙뢰를 맞은 두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페이지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에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호스슈 벤드에서 비를 맞고 있는 상황이었다. ...
    Date2024.08.19
    Read More
  10. “위험한데 뭐 하러”…투표소로 빌려주기 싫다는 아리조나 학교들

    지금까지 미국에서 각종 선거들은 공립학교 체육관과 교실에서 치러졌다. 부지가 넓어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투표 장비를 놓기에 용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리조나를 포함한 일부 주의 공립학교가 투표소로 빌려주기를 거부하면서 오는 11...
    Date2024.08.17
    Read More
  11. 아리조나의 글렌캐년 명물 ‘변기 바위’ 풍화·침식에 붕괴됐다

    아리조나와 유타주 경계에 위치한 글렌캐년 국립휴양지의 록크릭 베이에 위치한 관광 명소인 ‘더블 아치’ 바위가 붕괴했다고 CNN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이 바위는 변기나 초승달 웅덩이, 지붕에 난 구멍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졌다. 국립공원...
    Date2024.08.17
    Read More
  12. 아리조나, '주 헌법에 낙태권 명기' 11월 주민투표에 붙인다

    미국 대선 승패를 결정지을 핵심 경합지로 꼽히는 아리조나주가 오는 11월 선거 때 낙태권을 주 헌법에 명기하는 개정안을 함께 투표하기로 했다. 아리조나주는 낙태권 헌법 개정안을 투표에 올리기 위한 유권자 서명이 조건을 충족했다며 찬반 투표를 오는 1...
    Date2024.08.17
    Read More
  13. 투산의 한국전쟁 기념광장에 설치된 기념메달 12개 도난당해

    아리조나주 투산에 위치한 키노 스포츠 파크 내에 자리한 한국전쟁 기념광장 그리고 에비에이션과 리치 교차로에 위치한 골드 스타 패밀리 메모리얼 모뉴먼트(Gold Star Families Memorial Monument) 기념비에서 국가를 위해 봉사한 군인들의 헌신을 기념하는...
    Date2024.08.16
    Read More
  14. KBO 역수출 신화 ‘켈리’가 돌아왔다, 날개 단 다이아몬드백스

    한여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은 아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다. 7월 이후 25승10패로 같은 기간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 승률(.714)을 질주 중이다. 최근 18경기 15승으로 폭주 중인데 한국프로리그에서 뛰다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역수출 신화&rsq...
    Date2024.08.16
    Read More
  15. 해리스·월즈, 러스트벨트 거쳐 '선벨트' 아리조나서 동반 유세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9일 아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유세를 갖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해리스 부통령은 전날까지 중부 러스트벨트(미 5대호 연안의 쇠락한 공업지대) 경합주에서 사흘간 유세...
    Date2024.08.16
    Read More
  16. 피닉스시의 시그니쳐 프로젝트 ‘쿨 페이브먼트’ 중단 좌초 위기?

    아리조나주 피닉스시가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 한 방법으로 야심차게 추진했던 ‘쿨 페이브먼트(cool pavement)’ 프로젝트가 좌초 위기에 처했다. 도로를 검은 색 아스팔트가 아닌 흰색 특수도료 소재로 칠해 열을 반사시켜 주위의 온도를 낮추겠다...
    Date2024.08.12
    Read More
  17. 아동 성범죄자 유인하는 위험한 SNS 챌린지 벌인 아리조나 청소년들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 경찰이 SNS 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위험한 챌린지에 청소년들이 무모한 도전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스카츠데일 경찰은 최근 일부 청소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아동 성범죄자를 유인한 2개의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Date2024.08.12
    Read More
  18. 선한 시민과 아리조나 경관들, 힘 모아 고립된 새끼고양이 구출

    다리 위에서 떨어지려는 남성을 막기 위해 다가간 경찰들이 그가 고양이를 도우려 했다는 걸 알고 함께 구조에 나섰다고 동물매체 ‘더도도’가 보도했다. 최근 아리조나주 공공안전국은 프리웨이 고가도로에서 한 남성이 몸을 기울이고 있다는 신...
    Date2024.08.12
    Read More
  19. 그랜드캐년 연이틀 추락사망, 1명은 낙하산 메고 뛰었다 참변

    아리조나주 그랜드캐년에서 이틀 연속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국립공원관리청(NPS)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그랜드캐년을 방문한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대학생이 약 400피트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파이프 크릭 전망대 근처...
    Date2024.08.10
    Read More
  20. 밸리서 구리 절취사건 여전히 기승, 이젠 합법 작업자로 위장

    밸리지역에서 여전히 구리 절취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구리가 비싼 가격에 거래되면서 도둑들이 좋은 타켓을 좀처럼 포기하지 않고 있어서다. 구리 절취 수법은 계속 진화해 예전처럼 마구잡이로 도둑질을 하지 않는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
    Date2024.08.1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4 Next
/ 154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