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5.JPG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코윈(KOWIN)  아리조나 지부가 주최한 '제4회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컨퍼런스'가 1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리빙월드 아와투키 처치에서 열렸다.

'Empowering Next Generation: Know Yourself, Believe in Yourself and Follow Your Dream'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 올해 멘토링 컨퍼런스에는 40여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USA Today 베스트셀링 작가이자 오타와 유니버시티 교수로 재직 중인 캐런 브라이슨 박사, 비즈니스 코치 그리고 역시 작가이기도 한 톰 젠더 회장, 자선사업가이자 사회활동가인 조앤 홀랜드 씨 등 3명이 강사로 나섰다.

오전 10시 30분 정도까지 참석자 등록이 진행된 뒤 통역을 맡은 그레이스 장 회원의 사회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미국 국가와 애국가 제창 후 미주 코윈 남부지역 이가영 감독관은 인사말에서 "이전과 변화된 세상 속에서 청소년들은 불안, 혼돈 그리고 학업과 사회적 기대에 대한 압력을 겪고 있다"며 "이런 시대야 말로 청소년들이 스스를 알고 자신을 믿으며 꿈을 쫓아가는 것이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이런 멘토링 컨퍼런스와 같은 세대 간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열정과 두려움, 꿈과 욕망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해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 커뮤니티의 리더로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리조나 코윈 제5대 회장을 역임한 이양심 고문은 축사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 발로 서라'는 명언을 소개하며 "학문 연마를 통해 독립적 사고와 행동 주체로 세계 평화/발전에 이바지하는 한국인 후예로 당당히 여러분들이 서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이번 컨퍼런스가 그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제일 먼저 강단에 선 캐런 브라이슨 박사는 젊은이들과 대화하는 걸 즐긴다고 말하고 어릴 적 불우한 환경과 열악한 체력을 극복하고 네이비 실, 아미 레인저, 미 공군 특수부 등 최고 엘리트 코스를 모두 통과한 미군 역사상 유일의 전설적 인물이 된 데이빗 고긴스의 자서전 'Can't Hurt Me' 내용을 소개했다. 남의 평가에 휘둘리지 말 것, 목표가 있다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할 것, 40% 룰에 따를 것, 마음 속 공포를 극복할 것, 나 자신의 삶을 살 것 등 데이빗 고긴스가 자선전에서 권유하는 내용을 강사는 전하고 이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명상하고 마음에 새기라고 당부했다.

두번째 강사인 톰 젠더 회장은 empowerment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먼저 소개하고 그것이 자신의 인생과 주변인들과의 관계에서 어떤 영향을 끼쳤는 지를 설명했다.

멘토라고 해서 나보다 나이가 많아야 할 필요는 없으며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인가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전한 그는 "내게 어떤 가치를 생각하게끔 하는 지가 진정한 멘토링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단에 선 조앤 홀랜드 씨는 "성공의 기준은 금전적 액수에 있지 않으며 하고자 하는 일에 앞서 이를 준비하고 계획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능력만큼이나 주위 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 중요성에 대해서도 말했다.

코윈 측은 강사들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참석자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끝맺었다.

 

 

new1.JPG

 

?

  1. 아리조나 한인시니어 골프협회, 35명 참석 속 2월말 토너먼트

    아리조나 한인시니어 골프협회(KSGA, 신승호 회장)은 지난 2월 26일 오전 11시 반부터 2월말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쌀쌀하던 날씨가 모처럼 70도를 상회하는 쾌청한 가운데 33명의 회원과 2명의 방문자가 참석해 길버트의 Warner Rd. 상에 있는 Western-Skies...
    Date2019.03.02 Reply0 file
    Read More
  2. '트루 워시퍼 12', 아리조나 새빛교회에서 찬양집회 펼쳐

    지난달 17일(주일) 아리조나 새빛교회에서 '트루 워십퍼 12'(True Worshipers 12, 리더 추길호 목사) 찬양집회가 있었다. 한국 예수전도단과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찬양사역을 담당한 추길호 목사는 2002년부터 '트루 워십퍼 12'를 조직하...
    Date2019.03.02 Reply0 file
    Read More
  3. 북한 출신 김규민 감독작 '사랑의 선물' 세도나 국제영화제 상영중

    북한 출신 감독 김규민씨의 북한 인권 고발 영화 '사랑의 선물'이 '세도나 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중에 있다. '사랑의 선물'은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시절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 상이군인이 된 남편과 사랑...
    Date2019.02.28 Reply0 file
    Read More
  4.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6명 참석해 제4차 회의 가져

    아리조나주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전태진, 이하 비대위) 제4차 모임이 2월 15일(금) 정오에 한 코리안 바비큐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전태진 위원장(5, 6대 한인회장)을 비롯해 조지환(2대), 이상태(3대), 주은섭(13대), 조정기(갈보리교회 ...
    Date2019.02.23 Reply0 file
    Read More
  5. AZ 한인 교계 소식: 목사 친목회 및 개혁교회 코암노회 봄노회

    1) 2월 24일 오후 4시 갈보리 교회당(조정기 목사)에서 올해 들어 첫 목사 친목회 월례회가 열린다. 2부 순서로 삼일절 기념세미나가 예정. 2) 북미주 개혁교회 코암노회 봄노회가 2월 25일(월)부터 26일(화)까지 피닉스 지역 3개 교회 연합(피닉스 장로교회,...
    Date2019.02.23 Reply0 file
    Read More
  6. 63,000 스퀘어피트 크기 H마트 AZ 메사점 금년 여름 개점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가 금년 여름 아리조나 메사에 공식 개점한다 신선한 농.수산물부터 정육 및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과 주방용품까지 판매하는 고품격 쇼핑공간 <H 마트>는 1982년 뉴욕의 Woodside에 첫매장을 개장한 이래 36년간 꾸준...
    Date2019.02.15 Reply0 file
    Read More
  7. 17대 한인회, 비대위에 한인회관 건립기금 65,000달러 이관

    제17대 한인회 이성호 전 회장이 한인회관 건립기금 6만5000달러를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 측에 전달했다. 지난 2월 11일 오후 4시 이성호 전 회장이 비대위의 전태진 위원장, 주은섭 부위원장, 간사 윤원환 목사와 만난 자리에서 6만5000달러의 캐쉬어스 체...
    Date2019.02.15 Reply0 file
    Read More
  8.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 새로운장로교회 설립 1주년 감사예배

    새로운장로교회(한수상 목사) 설립 1주년 감사예배가 2월 10일(일) 오후 4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성도들과 축하객들이 본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한수상 담임목사의 사회로 감사예배가 진행됐다. 찬양과 묵상기도, 사도신경에 이어 찬송을 했으며 정래...
    Date2019.02.15 Reply0 file
    Read More
  9. 선천적 복수국적 한인 2,3세 한국국적 이탈 신고 간편해진다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이탈 신고 제출서류가 간소화됐다.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김완중 총영사)는 4일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이탈 신고서류 중 '이탈 사유서'를 내지 않도록 간소화한 절차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소화는 지난달 30...
    Date2019.02.15 Reply0 file
    Read More
  10. 평통 아리조나분회 주최 '통일골든벨 퀴즈대회/구정 떡국 잔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산하 아리조나 분회 주최 '2019 구정맞이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 및 떡국 잔치'가 2월 2일(토) 오전 11시부터 메사에 위치한 Three Fountains Plaza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지회장, 서덕자 분...
    Date2019.02.08 Reply0 file
    Read More
  11. 한인회 비대위 제2차 모임, 17대 한인회 업무 인수인계 논의

    이성호 씨는 18대 회장 출마의사 밝히며 공탁금 3000달러 납부 아리조나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 제2차 모임이 2월 1일(금) 낮 12시부터 한 코리안 BBQ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전태진 위원장과 주은섭 부위원장을 비롯해 조지환, 이상태, 문성신, ...
    Date2019.02.08 Reply0 file
    Read More
  12. 더그 듀시 주지사, 2월 5일을 '아시안 구정의 날'로 선포

    아리조나주의 더그 듀시 주지사가 2019년 2월 5일을 '아시안 구정의 날'로 선포했다. 선포문에서 듀시 주지사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적 유산은 아리조나를 특별하고 더욱 활기차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전 아리조나 주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
    Date2019.02.08 Reply0 file
    Read More
  13. 구세군 피닉스사랑의교회 무료영어교실 진행중

    구세군 피닉스 사랑의교회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무료영어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1월에 시작된 무료 영어교실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영어를 아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 다양한 숙어, 단어, 발음 그리고 미국 국기의 의미, 미국 국가, 문장 이...
    Date2019.02.08 Reply0 file
    Read More
  14. 아리조나 코윈 주최 '제4회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컨퍼런스'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코윈(KOWIN) 아리조나 지부가 주최한 '제4회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컨퍼런스'가 1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리빙월드 아와투키 처치에서 열렸다. 'Empowering Next Generation: Know Yourself, Believe in Yourself an...
    Date2019.02.01 Reply0 file
    Read More
  15. 새생명장로교회, 권준 목사 초빙해 3일간 말씀축제

    새생명장로교회(최원혁 목사) 주최 'Holy Impact 말씀축제'가 1월 25일(금)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말씀축제에는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담임목사가 강사가 초빙돼 '교회, 다시 부르심 앞에 서자!'라는 주제로 집회를 이끌었다. 1월 27...
    Date2019.02.01 Reply0 file
    Read More
  16.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한' 고 이용신 목사 천국환송예배

    고 이용신 목사의 천국환송예배가 1월 26일(토) 오후 5시부터 갈보리한인교회(조정기 목사)에서 열렸다. 본국 서호장로교회 원로목사이기도 한 고 이용신 목사는 지난 1월 18일 오전 9시경에 소천했다. 조정기 목사가 집례하는 가운데 최영은 집사의 찬양, 정...
    Date2019.02.01 Reply0 file
    Read More
  17. 아리조나 한인 시니어골프협, 2019년 첫 월말 토너먼트 개최

    아리조나 한인 시니어골프협회(KSGA, 회장 신승호)에서는 지난 1월 29일 새해 들어 첫 월말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36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71도의 쾌청한 날씨 속 Ahwatukee Country Club 에서 9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토너먼트는 진행됐다. 시합 후 메사...
    Date2019.02.01 Reply0 file
    Read More
  18. 경주시-세도나 자매결연 의향서 체결, 상호일정 탓에 연기

    경주시가 오는 아리조나주 세도나시와 자매도시를 맺기로 한 계획이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의 당내 일정으로 잠정 연기됐다. 지난달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까지 미주 인맥망을 통해 세도나시와의 자매도시 결연을 추진해 왔다. ...
    Date2019.02.01 Reply0 file
    Read More
  19. 그랜드캐년 추락 의식불명 박준혁 군 본국 귀국을 도와주세요

    그랜드캐년에서 추락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부산 동아대학교 학생 박준혁(25) 군을 한국으로 데려오게 도와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5살 대한민국의 청년을 조국으로 데려올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는 ...
    Date2019.01.26 Reply0 file
    Read More
  20. 유권자연맹 해체하기로 결정, 이사들은 노인복지회에 합류

    유권자연맹은 지난 1월 20일(일) 10명의 이사들이 고기식당에 모여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유권자연맹 참석 이사 전원일치로 현재 가장 활발이 활동 중인 노인복지회에 이사 전원이 가입하여 노인복지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방향을 결정했다...
    Date2019.01.26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73 Next
/ 73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