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가 금년 여름 아리조나 메사에 공식 개점한다
신선한 농.수산물부터 정육 및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과 주방용품까지 판매하는 고품격 쇼핑공간 <H 마트>는 1982년 뉴욕의 Woodside에 첫매장을 개장한 이래 36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풍부하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각 문화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H 마트> 메사매장은 "Ultimate Consignment"로 알려진 1919 W. Main St, Mesa, AZ 85201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Jack in the Box, Discount Tire, Asian Cafe Express, 그리고 Pizza Hut 등이 주변에 활발히 영업 중에 있는 곳에 위치할 예정이다.
<H 마트> 메사점은 매장 내의 여섯개의 푸드코트가 자리잡게 되며 인종, 배경,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One-Stop Shopping 장소가 될 것이다.
<H 마트> 매장은 약 63,000 스퀘어 피트의 규모로 CA 물류와 로컬농장에서 직접 물품을 제공받아 신선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H 마트>의 오픈을 앞두고 존 자일스(John Giles) 메사시장은 "<H 마트>는 메사시에 활기 넘치는 아시안 음식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 맛보았던 현지 음식과 추억을 되살려 줄 것 같아 매우 기대가 됩니다"라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프렌시스코 헤레디아(Francisco Heredia) 제3지구 위원도 "<H 마트>가 메사시 제 3지구(District 3)에 입성하는 것은 메사시에게 굉장한 경사라고 생각한다. 메사시는 다양한 마켓들과, 레스토랑이 많기로 유명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탄탄하고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H 마트>의 메사 입성을 통해 메사시는 커뮤니티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것들로 구성되어 있는 집합체의 장이 될 것이다. 나는 <H 마트>를 우리 커뮤니티에 매우 환영하며, 그들의 오픈이 벌써부터 매우 기다려진다"라며 환영메시지를 전했다.
<H 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H 마트>를 기다려 주신 메사 주민분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여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인사 메시지를 전하면서 "<H 마트> 메사매장을 진정으로 '모두를 위한' 장소로 고객분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H 마트>는 2014년에는 전국 소매 연합(National Retail Federation)의 Hot 100 소매점 (#13 H Mart)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소매 업체 중 하나로 인정받았고, 또한 미국과 캐나다 내 리테일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한 50개 업체를 선정해 발표하는 2016 Top 50 Small Chains and Independents에 올랐을 만큼 빠른 성장을 보였다. (사진 왼쪽부터 Brian Kwon, President of H Mart; William Choi, COO of H Mart; John Giles, Mayor, City of Mesa; Sun Hee Lee, Cambridge Properties)
<기사 및 사진 제공: H 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