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포스트::한인뉴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new3.JPG



지난 3월 8일 화요일 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에서는 아리조나 경로대학원 봄학기가 개강되었다. 변함없이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 버스가 메사 아시아나 마켙 파킹장에서 긴겨울을 지내고 오랜만에 학우들을 만난다는 설레임으로 기다리던 경로대학원 학생들과 처음으로 참석하신 분들을 모시고 출발했고, 이 버스는 스카치데일과 피닉스다운타운 그리고 글렌데일의 노인아파트까지 방문하여 개강을 기다리던 학우들을 일일히 태워 오랜만에 피닉스 전지역의 관광을 하면서 다른 학우들이 기다리고 있는 피닉스사랑의 교회로 도착했다. 세월이 더하여 가며 이제는 오랬동안 쌓인 정 때문에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학우들이 되었다. 각 반의 학생들, 소식이 없었던 학생들, 새로 만난 분들, 그야말로 끊어질 줄모르는  이야기와 웃음꽃으로 온 교회가 함박꽃이 되었다. 부엌에서는 벌써 맛있는 냄새가 온 교회에 가득하여졌고, 일전에 한국에서 돌아온 정애란사관은 한국에서의 건강검진 소식을 전하면서 흘러가는 세월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임을 자신의 체험을 통해 실감있게 설명해주었다. 언제나 우리의 영혼을 신나게하는 신명나는 찬양이 교회의 지붕을 들썩이게 할 때 벌써 학생들중에 여러명이 나가 저마다 마이크를 들고 과거 자신들의 찬양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이어지는 말씀시간에 오기현사관은 너무나 많은 성도들이 마치 자신들의 신앙을 카지노에서 혹시나 대박이 터지지 않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슬럿머쉰을 당기듯이 신앙생활을 한다며, 결국 이렇게 열심히 신앙생활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설마 나를 모른다고 하시겠느냐는 바램으로 자신의 신앙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신앙은 실로 '카지노신앙'이라고 부를 수 밖에 없다며 절대로 이러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은 분명 자신의 백성들에게 이 험한 세상의 시련과 유혹속에서도 믿음을 이겨낼 수 있도록  어떤 경우에도 변할 수 없는 신앙의 증거를 붙들라고 주셨는데 많은 성도들은 그 증거가 무엇인지도 알지못하고, 붙잡지도 않는다고 했다. 그 증거가 바로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여 죽게하시고 또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주신 부활, 이것이 바로 모든 사람이 믿을만한 증거임을 성경 사도행전17장 31절 말씀을 소개했다. 말씀을 마친 후 모든 참석자들은 다시한번 자신들의 신앙을 돌아보며 진정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로 붙잡고 있는지 또한 그분을 자신의 주인으로 모시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회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3월 19일 10시 30분 아리조나를 방문하여 교민들을 위하여 귀한 가곡과 찬양을 선사하게될 '꿀포츠 김성록 집사'를 소개하며 특별히 어릴적 어머니의 기도를 들어며 자랐던 김성록 집사였기에 특별히 아리조나지역의 어른들을 생각하고 이번 공연을 갖게 되었음을 알려주었다. 이 공연을 위해서도 오전 9시에 메사 아시아나마켙파킹장에서 버스가 운행되며 참석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김성록 집사는 앞으로 캘리포니아의 새들백교회와 갈보리교회에서도 공연이 잡혀있을 정도로 탁월한 성악가이며  이곳에서는 메사지역에 있는 Love of Christ Lutheran Church에서 18일 저녁 7시에 공연이 있게 된다고 했다. 이어 각반으로 나뉘어져 골프반은 골프장으로 향했고, 그 외 우클레레반, 서예반, 풍성아트반, 빙고반 등 여러가지 과목별로 학과시간을 가졌으며 특별히 원생들에게 유권자등록을 돕기위해서 방문한 아리조나 유권자연맹의 김건상 회장과 스텝들이 한분 한분 원생들과 함께 상담을 하며 투표등록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 정성어린 식사시간에 김건상 회장은 인사를 하며 자신이 투표를 하지 않는 한인의 한 사람이라는 이유 때문에 미국 주류사회에서 무시를 당했던 체험을 이야기하며 정말 이제는 우리 한인들이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함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아리조나 경로대학은 누구시든지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으며 또한 누구시든지 학생들을 위해 유익한 과목이 있다면 교실을 열수 있다. 봄학기는 5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에서 오후1시까지 진행되며 교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교회주소는 7238 N. 61st Ave. Glendale AZ85301이며 자세한 문의는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 오기현사관(623-249-9828), 정애란사관(623-249-9765)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 

?

  1. '나의 내면에 대한 나의 대답' 주제로 김영미 작가 개인전시회

    김영미 작가가 3월24일부터 4월12일까지 스카츠데일 갤러리 거리에 위치한 Wee Gallery Fine Art에서 개인작품전시회를 연다. 주찬양교회 김찬홍 목사의 사모이자 아리조나 한인미술협회 회원으로도 활동 중인 김영미 작가는 미술협회 그룹전시회 뿐만 아니라...
    Date2016.03.18 Reply0 file
    Read More
  2. 피닉스 한인여성 3명, 성매매업소 운영 및 매춘혐의 체포(종합)

    피닉스 지역 한인여성 3명이 성매매 엡소를 운영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기록을 근거로 피닉스 지역 주요언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인여성인 최하나(Hanna Choe, 62), 지영주(Young Joo Chi, 59), 엄혜자(Grace Hyecha Yeom, 53) 씨가 각각 성매매업...
    Date2016.03.11 Reply0
    Read More
  3. 금년 피닉스 지역 첫 순회영사업무, 75건 민원 처리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순회영사업무가 3월9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인회(최완식 회장)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번 순회영사업무를 위해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서 김현채 법무영사, 이원규, 양서연 사무관이 파견돼 업무를 진행했다. 한인회...
    Date2016.03.11 Reply0 file
    Read More
  4. 유권자연맹, Prop 123 캠프에 후원금 2550달러 전달

    아리조나 한인유권자연맹(김건상 회장)이 아리조나 주민발의안 Prop 123 통과를 위해 일하는 캠프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권자연맹의 진재만 자문위원(아리조나 공화당 한인연락관)은 3월4일(금) 오전 11시 스카츠데일에 위치한 Prop 123 캠프 본부에서 J...
    Date2016.03.11 Reply0 file
    Read More
  5.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안내 및 연합성가대원 모집

    지난 3월 6일 오후 5시에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준비하는 연합성가대 첫연습이 있었다. 그동안 없었던 모든 교회, 모든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는 부활절새벽연합성가를 위한 연습이라 지역적으로 동쪽과 서쪽의 중앙에 위치한 피닉스장로교회에서 연습이 이루...
    Date2016.03.11 Reply0 file
    Read More
  6.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 아리조나경로대학원 봄학기 개강

    지난 3월 8일 화요일 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에서는 아리조나 경로대학원 봄학기가 개강되었다. 변함없이 구세군피닉스사랑의 교회 버스가 메사 아시아나 마켙 파킹장에서 긴겨울을 지내고 오랜만에 학우들을 만난다는 설레임으로 기다리던 경로대학원 학생들...
    Date2016.03.11 Reply0 file
    Read More
  7. 장수하는 교회 건강세미나 성황리에 종료, 계속되는 발마사지 봉사와 여름 무료 의료 봉사 계획

    재림교인들의 건강식생활과 장수 비결은 일반인들과 사회 유력 언론으로부터 여러차례 조명되어 눈길을 끌어 왔다. 2009년 2월 US News 건강 기사의 100세 건강 장수 비결의 11가지 비결 중 8번째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 교인처럼 생활하라"("11 Health ...
    Date2016.03.11 Reply0 file
    Read More
  8. 피닉스 한인여성 3명 성매매 혐의로 체포(1보)

    피닉스 지역 한인여성 3명이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기록을 근거로 피닉스 지역 주류언론들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인여성인 최하나(Hanna Choe, 61), 지영주(Young Joo Chi, 58), 엄혜자(Grace Hyecha Yeom, 53) 씨가 각각 성매매업체 운영 ...
    Date2016.03.06 Reply0 file
    Read More
  9. 독립운동 정신 되새기며... 아리조나 한인회 주최 '제97주년 3.1절 기념식'

    아리조나 한인회(최완식 회장) 주최 '제 97주년 3.1절 기념식'이 2월27일(토) 오전 10시부터 피닉스 다운타운 주청사 옆에 위치한 웨슬리 볼린 기념공원 내 종각에서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공식행사는 아리조나 교회협의회 회장 오기현 사관(구세군 ...
    Date2016.03.04 Reply0 file
    Read More
  10. 아리조나 한인유권자연맹 출범식 '임원.이사.고문진 발표'

    아리조나 한인유권자연맹(김건상 회장)이 2월28일(일) 오후 5시부터 반찬 한식당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한우회, 상공회의소, 교회협의회 등 한인단체, 그리고 아리조나 아시안유권자연맹(OCA) 및 주정부 평등고용국 등의 외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
    Date2016.03.04 Reply0 file
    Read More
  11. 상공회 정기이사회 '신년 사업계획 보고 및 정관 개정'

    아리조나 한인상공회의소(안응환 회장)의 2016년 첫 정기이사회가 2월27일(토) 오후 5시30분부터 송산 중식당에서 열렸다. 식사를 마친 뒤 진행된 정기이사회는 이문섭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안응안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사회에선 새해 사업계획...
    Date2016.03.04 Reply0 file
    Read More
  12. 이북5도민회, 정기모임 갖고 올해 본국 방문단 선발

    아리조나 이북5도민회(유래경 회장) '봄맞이 정기모임'이 2월29일(월) 오후 5시반부터 코리언BBQ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북5도민회 회원 7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 유래경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좋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 본국 도민연합회 차...
    Date2016.03.04 Reply0 file
    Read More
  13. 표미숙 사물놀이단, 방글라데쉬 커뮤니티 행사에서 공연

    표미숙 사물놀이단이 2월 21일 (일) 방글라데쉬 커뮤니티에서 주최한'International Mother Language Day Celebration'에서 참가해 한국의 문화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17회를 맞는 이 행사의 유래는, 1952년 2월 21일 방글라데쉬의 다카타에서 대학생들과 시...
    Date2016.03.04 Reply0 file
    Read More
  14. 교회정화협, 강만원 선생 초청해 '성경적 원형교회' 강연회

    미주한인교회 정화운동협의회(김영철 대표)가 주최하고 뉴스 M(미주 뉴스 앤 조이), L.A. 기독교 윤리 실천운동 그리고 피닉스 아르케처치가 후원한 '성경적 원형교회' 관련 강연회가 2월27일(일) 오후 5시부터 피에스타 파운틴 이벤트 홀에서 열렸다. 이번 ...
    Date2016.03.04 Reply0 file
    Read More
  15. 장로회 '부활절 연합예배, 골프대회 등 논의'

    아리조나 장로회는 지난 2월 26일 오후 6시30분, 챈들러의 고기식당에서 임원회로 모여 2016년도 전반기 사업 일정을 확정하였다. 이날 장로회 임원들은 지난 총회 때의 어수선했던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회의 모습들과는 달리 건강하고 기쁨이 가득한 얼굴로...
    Date2016.03.04 Reply0 file
    Read More
  16. KATO, 투산 베일교육청에 1만 달러 기부금 전달

    지난 2월 23일은 투산시 남쪽에 위치한 베일시의 베일교육청 운영위원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전 투산시장 밥 워컵 리더십하에 창립된 카토(Korea-Arizona Trading Office-KATO)는 무역부분은 손명우이사 리더십하에, 어학연수와 유학안내를 중점으로 하는 교...
    Date2016.03.04 Reply0 file
    Read More
  17. 가나안교회 '유징자 목사 은퇴 및 박경자 전도사 취임식'

    피닉스 서북쪽, 선시티지역에 있는 가나안한인교회(하나님의 성회 교단소속)에는 지난 2월28일(주일) 오후 3시에 유징자 담임목사의 은퇴식과 함께 후임으로 취임하는 박경자 전도사의 취임식이 많은 내빈의 축하와 함께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지난 11년 여 ...
    Date2016.03.04 Reply0 file
    Read More
  18. 메사 시와 상공회의소, 한인관계자들 참석속 '코리아나 플라자' 리본 커팅식

    한인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체들을 대거 유치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가지고 추진 중인 '코리아나 플라자'의 오픈을 기념하는 리본 커팅식이 2월23일(화) 오후 1시부터 '코리아나 플라자' 내 '스시크레이지크랩' 식당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 ...
    Date2016.02.28 Reply0 file
    Read More
  19. 피닉스감리교회, 심재성 목사 초청 '사순절 부흥성회'

    피닉스감리교회(정봉수 목사)의 '사순절 부흥성회'가 2월19일(금)부터 21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3일간 총 4번 진행된 집회는 잠실벧엘교회 심재성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서 인도했다. 심재성 목사는 집회 기간 동안 '복있는 사람' '복음이란' '광야를 ...
    Date2016.02.28 Reply0 file
    Read More
  20. 10학년 김서윤 양, 지난 1월 SAT 시험 2400점 만점

    아리조나 한인 10학년 여학생이 올해 1월에 치뤄진 SAT 시험에서 Critical Reading, Math, Writing 등 세 과목 전체 총 2400점 만점을 받았다. BASIS 피오리아 10학년에 재학 중인 김서윤 양(16)이 그 주인공. 김서윤 양은 작년 10월 New PSAT 시험에서도 152...
    Date2016.02.28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Next
/ 70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