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한인유권자연맹(김건상 회장)이 결성 후 첫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3월20일(일) 오후 5시 셰프챙 중식당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는 임원, 이사, 고문진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근영 이사장 개회선언이 있었고, 아리조나 한인사회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유권자연맹이 되길 바란다는 요지로 김건상 회장이 개회 인사말을 전했다.
에이미 리 수석부회장이 유권자연맹 출범식 및 회장 취임식, 아시안 유권자연맹(OCA) 이사회 참석 및 협력 논의, 경로대학 봄학기 개강식 참석 후 20여명 유권자 등록 접수, 구세군피닉스사랑의교회 김성록 집사 음악회 참석, 유권자등록 명부 및 교회 주소록 작성, 32개 한인교회에 협조공문 발송, Proposition 123 캠페인 캠프 측에 기부금 전달 등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이어 사업계획 보고 및 토의시간에는 4월1일 있을 저지시티 윤여태 시의원 초청 간담회 행사를 놓고 세부사항이 논의됐다.
이밖에 디그니티 메모리얼 장례회사의 임정은 디렉터와 이윤신 씨 이사 영입건이 통과됐고, 존 박, 주은섭 씨를 상임고문으로, 그리고 유영구 씨를 자문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사안이 이사회의 승인을 얻었다.
<사진 및 기사내용 제공: 아리조나 한인유권자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