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순회영사업무가 3월9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인회(최완식 회장)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번 순회영사업무를 위해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서 김현채 법무영사, 이원규, 양서연 사무관이 파견돼 업무를 진행했다.
한인회에서는 최완식 회장을 비롯해 이성호 수석부회장, 유신애 부회장, 마성일 조직부장 등이 순회영사업무 진행을 도왔다.
단 4시간으로 계획된 짧은 일정이라 쉴틈 없이 빡빡하게 스케쥴이 돌아갔지만 대다수 민원인들이 이미 예약을 하고 한인회 사무실을 찾은 터라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다.
이번 순회영사업무에서는 여권 관련이 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총 75건의 민원이 처리됐다.
피닉스지역의 다음 순회영사업무는 6월7일과 8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