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혁명본부 한미기독인 동포연합(총회장 에셀장로교회 김태훈 목사) 주최 '아리조나 피닉스 길거리집회'가 7월 26일(일) 오후 1시부터 답슨 로드에 위치한 CVS 주차장에서 열렸다.
총회장 김태훈 목사가 집회를 선언했고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미국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 뒤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 성명서 낭독에서 "지금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주사파 정권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모였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을 지키는 한편 종교탄압, 인권탄압, 교회탄압, 종교 지도자 전광훈 목사를 탄압하는 현 정권에 저항하고 이 같은 사실을 방송과 언론을 통해 미국사회에 알리기 위해 오늘 시위를 개최했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주사파 정권에 의해 모든 사법, 입법, 행정, 군대, 방송.언론, 검찰, 법원, 학교가 장악되고 있다. 국민의 알권리를 차단하고 국민들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 미국에 있는 애국자들과 기독인들은 순교의 사명으로 모여서 민주주위를 빼앗는 문재인 주사파 정권과 싸움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학교에서는 남침을 북침으로 가르치고 있다. 버젓이 6.25 행사장에서 이북 국가가 먼저 나오는 현실에 문재인 주사파 정권을 규탄한다"며 "빨리 문재인은 국민들의 소리를 듣기 바란다"고 규탄했다.
7월 26일 아리조나에서의 집회는 8월 15일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있을 국민혁명을 지원하기 위해서 개최되었고, 집회의 목적은 미국 정치지도자들과 방송/언론사에 대한민국이 공산화의 길로 가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거듭 언급하며 "미국에 사는 동포들이여, 나라가 공산화가 되면 우리 자녀 손자들이 어떻게 되겠는가. 일어나서 주사파 정권에 맞서 싸워 달라"고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불법탄핵 무효' '대통령 박근혜를 석방하라' '4.15 부정선거 수사하라' '문재인은 퇴진하라' '박상학 대표 탄압을 중지하라' '전광훈 목사님 종교탄압을 중지하라'는 구호를 외쳤고, 텍사스, 캘리포니아, 뉴멕시코주 등 여러 지역에서 참석한 외부인사 소개 후 집회를 모두 마쳤다.
총회장 김태훈 목사는 다음 집회를 위해 애국동지 회원들이 특별히 기도를 해달라고 당부하고 8월 15일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국민혁명이 일어나 문재인 주사파 일당을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혁명이 꼭 승리하도록 애국동지 회원들이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싸우는 애국자들과 전광훈 목사를 위해 기도해줄 것을 재차 부탁하며 "오늘 아리조나 집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주신 애국자님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지역언론사인 채널 12, 채널 5, 채널 3 방송국 그리고 미국 신문사 다섯 곳에서 이번 집회가 소개될 것이라고 전헸디.
<기사 사진 및 내용 제보: 미주혁명본부 한미기독인 동포연합>
전광훈을 지지한다고? 그러면서 기독교도라고? 지금 같은 상황에서도 트럼프를 지지하는 30%가 있고 그들중 슬프게도 가장 강력한 지지자그룹이 기독교도들이라는데.. 여기나 저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