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아리조나 분회(김철호 분회장)이 10월 3일(토) 친선골프시합과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오후 1시 아리조나 그랜드 골프코스에서 열린 친선골프대회엔 12명이 참석했다.
골프 이후 오후 7시부터 17명이 자리한 가운데 김철호 분회장 사회로 정기모임이 진행됐다.
서덕자 피닉스.라스베거스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동안 모임을 갖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의 위원님들과 만나 골프를 치고 정기모임도 갖게돼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여러 혼란스런 상황에 있는 조국을 위해서도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철호 분회장은 함께 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 뒤 제19기 2차분 회비에 대한 설명을 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는 아리조나주 제26지구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진재만 후보와 김준성 피닉스-한국 직항노선 추진위원회 청년위원이 자리했다.
평통 아리조나 분회에서는 진재만 후보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회의를 마치고 최준호 고문이 식사기도를 한 후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석식 후 참석자들은 아시아나마켓으로 자리를 옮겨 배석준 위원이 후식으로 제공한 빵과 음료수를 즐기며 환담을 나눴다.
<기사내용 및 사진 제공: 평통 아리조나 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