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일 아리조나주 한인회장은 지난달 27일 챈들러시 초청으로 시 청사 옆에 위치한 아리조나 주립대학교 혁신 센터(ASU Innovation Center)를 방문하고 시 운영실 산하 ‘다양, 형평, 포용국(Diversity, Equity & Inclusion Office, 이하 DEI)’이 주최하는 성공적인 행사 운영 프로그램(Event Pro Series Training Program)에 참여하고 있는 임애훈 대외협력 부회장과 양유성 이사, 김윤정 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챈들러시가 한인회와 같은 챈들러시에서 활동하는 기관이나 단체에서 행사를 기획하고 주최할 때 좀 더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홍보, 운영, 기금마련, 인적자원 등과 같은 분야에 대하여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한인회가 초청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2월 27일은 홍보에 관한 강의로, 니키 태피아 DEI 국장의 간단한 인사말과 다라 깁슨 DEI 특별행사 수석 담당관의 소개로 홍보 전문회사인 Crowley Communications의 케이트 크롤리 대표가 비영리 단체의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예시를 들어가며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중간중간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며 강의에 적극 참여하여 열기와 의미를 더하였다.
<기사 및 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