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일 아리조나주 한인회장은 지난 23일 피닉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에서 있은 ‘2024 아시안 기업 및 지도자 연례회의(2024 Asian Corporate and Entrepreneur Leaders Leadership Conference)’에 참석하여 미국 내 아시안 기업인들과 교류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임애훈 부회장이 동행하였다.
이 행사는 약 2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아시안 기업 및 지도자(Asian Corporate & Entrepreneur Leaders 이하 ACEL)의 설립자인 제이슨 왕(Jason Wong) 회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제이슨 왕 회장은 한인회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며 또한 자신들의 행사에도 꾸준히 한인회를 초청하는 등 한인회와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행사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미 전역의 아시안 기업인들이 모여 서로 교류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간의 발전과 미국 내 아시안 기업과 기업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강의와 회의를 하는 ACEL이 주관하는 가장 큰 규모의 연례행사 중 하나이다.
마 회장은 로비에서 왕 회장의 영접을 받아 기념촬영을 하고, 이날 연사로 참석한 루벤 가예고(Ruben Gallego) 연방하원의원과도 반갑게 인사를 주고 받았다.
특히 가예고 의원은 축사에서 피닉스와 아시아 허브 공항사이의 직항노선 개설에 관한 의지를 피력하며, 지난 번 가예고의원과의 원탁회의 때 한인회에서 제기한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개설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화답하였다.
<기사/사진 제공: 아리조나주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