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오픈테이블'이 발표한 '2019년 미국 내 100대 레스토랑' 순위에 아리조나 레스토랑 4개가 포함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미 전국 3만개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1200만명의 '오픈테이블' 앱 사용자들이 남긴 리뷰를 바탕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아리조나에서는 와일드 호스 패스 카지노 단지 내 셰라톤 호텔에 있는 Kai 레스토랑과 피닉스의 Steak 44 그리고 Steak 44와 비슷한 컨셉을 지닌 자매 레스토랑 격인 스카츠데일 Ocean 44, 역시 스카츠데일에 있는 Cafe Monarch 등 네 곳이 올해 100대 미국 레스토랑 순위에 포함됐다.
금년 순위에서 100대 레스토랑이 가장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로 22개의 레스토랑들이 뽑혔으며 그 뒤를 이어 플로리다, 뉴욕, 펜실베니아가 각각 7개, 일리노이주 6개, 아리조나, 콜로라도, 네바다, 오레곤, 워싱턴 D.C.가 각각 4개씩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