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산 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십개를 훔친 남성을 경찰이 뒤쫓고 있다는 뉴스가 3월 24일 나왔지만 잘못된 정보로 밝혀졌다.
CCTV에 진단키트를 대량으로 가지고 나간 남성이 포착됐고 이를 확인한 병원 측이 투산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하지만 투산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 진단키트를 가지고 나간 남성은 소노라 퀘스트 검사소에 이를 배달하는 딜리버리맨으로 파악되면서 소동은 일단락 됐다.
진실이 밝혀지는 하룻동안 이 배달맨은 비난의 집중포화를 맞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