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만으로 필요한 영양을 채우기란 쉽지 않습니다.
미네랄 및 비타민 또한 음식을 통한 섭취가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보충제를 통한 섭취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상처를 회복하는 미네랄: 아연
비타민 C,E 등의 항산화 영양소를 먹을수록 아연은 강력한 영양분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세포에서 아연을 찾을 수 있는데, 상처를 회복하는 일을 돕고 체내 악성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아연이 생식 및 성기능에 중요한 역활 또한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매일 10mg 이상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생굴 3개 정도면 그 이상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과잉섭취 또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인체는 아연을 세포에 저장해놓고 필요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굴을 먹을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면 아연과 구리를 함유한 보충제를 찾으셔야 합니다.
단 아연 함유량만 지나치게 높은 보충제를 섭취하면 구리 결핍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균형적인 섭취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심장 질환 예방: 비타민 K
비타민 K는 혈관에 칼슘이 쌓이는 것을 예방합니다.
혈관 청소를 담당하기 때문애 장기적으로는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역활을 합니다.
최근 한 연구 결과에서 최소한의 비타민 K만 섭취한 실험 참가자들이 가장 많은 양을 섭취한 이들에 비해 심장병 위험도가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비타민 K를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은 대부분 채소류인데 케일,시금치가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성인 여성 및 남성의 경우 하루에 110-120 ug의 비타민 K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치인데 음식으로 여의치 않다면 인체가 가장 잘 흡수할 수있는 형태로 알려진 비타민 K2 를 45ug 이상 함유한 보충체를 선택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뇌가 좋아하는 미네랄: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뇌 활동의 필수 성분입니다.
뇌가 두통이나 근육통과 싸울 때 도와주고 기분을 좋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물은 뿌리를 통해 토양 속 마그네슘을 빨아들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씨앗은 마그네슘 저장고나 다름이 없는데 현대인은 이러한 씨앗류 섭취를 통해서 부족한 마그네슘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의 식단으로는 마그네슘 일일 권장량을 섭취하기에 부족하고 참깨 씨앗, 아몬드, 검은콩 씨앗 등을 통해서 다양한 종류의 마그네슘을 섭취할 수 있으나 인체가 가장 잘 흡수할 수 있다고 알려진 구연산 마그네슘 보충제 섭취를 통해서 하루 400mg 정도의 권장량을 쉽게 채울 수 있습니다.
췌장암 위험 감소: 콜린(Choline)
비타민B 복합체 중 하나인 콜린은 손상된 DNA를 복구하고 뇌기능을 돕는 기능을 하며 간 손상의 위험을 낮추는 역활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한 연구 결과에서 콜린 섭취를 통해 췌장암 위험도를 3분의 1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콜린을 가장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은 달걀인데 하루 4개 정도의 달걀로서 일일 권장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지만 이 또한 여의치 않다면 보충제 선택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신경전달물질 활성화: 비타민 B12
지친 뇌가 필요로 하는 것은 비타민 B12 입니다.
비타민 B12는 신경전달물질이 계속 점화, 즉 활동하도록 도와 정보를 전달합니다.
조금만 결핍되어도 인지능력 감퇴를 부추길 수 있습니다.
적혈구 생생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B12의 주요 섭취원은 고기와 해산물인데 식단에 이러한 식품군이 적은 편이라면 유산소 운동 후 체내 비타민 B12 수치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필요한 양보다 적다면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맞습니다.
특히 채식주의자라면 보충제를 통해 반드시 비타민 B12 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