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국무부가 지원하는 '벤자민 길먼 국제 장학생'(BENJAMIN A. GILMAN INTERNATIONAL SCHOLARSHIP)으로 미 전역에서 한인 학생 20명이 뽑힌 가운데 아리조나에서도 한인 학생 1명이 장학생에 선발됐다.
지난달 26일 연방국무부가 발표한 '2018 장학생 명단'에 따르면 아리조나에서는 ASU 대학에 재학 중인 안준기 학생이 장학금 수여 영예를 안게 됐다.
2001년 설립된 벤자민 길먼 국제 장학금은 올해까지 2만5,000여 명 학생들의 해외유학을 지원했다.
지원 자격은 2년 혹은 4년제 대학 재학생으로 장학금 신청 당시 펠 그랜트를 받고 있어야 한다.
Www.gilmanscholarship.org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