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41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SON00810.JPG

 

 

아리조나주 한인회 제17대, 18대 회장 이.취임식이 4월 13일(토) 오후 6시부터 피닉스에 위치한 Phoenix Hilton Airport 호텔에서 열렸다.

지난해 새 회장 후보자가 나서지 않으면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비상대책위원회 형태로 운영되어 오던 아리조나 한인회는 이날 이.취임식을 기점으로  3개월의 공백을 딛고 4월 1일부로 2년 간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됐다.

약 100여명에 가까운 축하객이 참석했고, 배수형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이.취임식이 시작됐다.

그레이스 장 씨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전직 한인회장들을 비롯한 내외빈 소개가 있었고, 교회연합회 회장 양성일 목사(십자가의교회)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미국 국가, 애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 순서가 진행됐다.

이성호 17대 한인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간 함께 봉사해 준 회장단과 임원 및 이사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99%의 무관심한 교민들이 1%의 한인사회에 관심을 갖는 분들에게 끌려가는 현재 상황, 소수가 다수를 이끌어 가는 지금의 교민사회가 좀 바뀌어야 하지 않나 싶다"며 "이 자리에 계시는 분들이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가 보편화 될 수 있게 전도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16대에서 18대로 넘어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나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다고 자평한 이성호 회장은 "10만 달러를 목표로 한 한인회관 건립기금을 달성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차후라도 한인회 건물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의 김완중 총영사 축사는 이상희 사무국장이 대독했다.

김 총영사는 축사에서 신임 회장단 취임을 축하하는 동시에 이임하는 17대 회장단 노고에 감사를 나타내며 "한인회가 구심점 역할을 하는 동시에 모국과의 유대를 돈독히 하여 아리조나 한인사회가 역동적이고 모범적인 동포사회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피닉스 유니버시티 간호학과 디렉터인 Carol Bafaloukos가 축사를 전했고, 이소영 소프라노가 유지혜 씨 피아노 반주에 맞춰 축가를 불렀다.

전대 한인회장단들의 수고에 먼저 감사를 전한 강선화 신임회장은 축사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한인회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형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교민들과 새로운 방식의 소통으로 다시 한 번 결속력을 다지며 봉사활동을 통해 여러분들의 행복한 이민생활에 토대가 될 수 있는 교두보 역할로서 한인사회 구심점이 되는 한인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선화 회장은 새 한인회의 목표로 첫째, 1.5세대, 2세대들과 원활히 소통해 한국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며 이들이 미 주류사회에서 기량과 재능을 발휘해 자신뿐만이 아니라 한국도 널리 알리 수 있게 하는 기틀을 만들어 주는 일을 꼽았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소통문제로 건강과 외로움 등에 문제를 겪는 한인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을 위한 후생복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선화 신임회장은 밝히고 "이런 일들은 저희들만의 힘으로는 힘들다. 교민 여러분들이 같이 해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한인 여러분들을 위해 저희가 무얼해야 할 지 아이디어를 주시고 방법도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강 회장은 교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다시 한 번 부탁하며 17대 이성호 회장 이하 임원진의 그간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취임사를 마쳤다.

강선화 회장은 한국말 취임사 이후에 영어로도 간단히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성호 17대 회장은 한인회기를 전달했으며, 이를 건네받은 강선화 신임회장이 회기를 힘차게 흔들면서 제18대 한인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성호 17대 회장이 강선화 회장에게 취임패를 전달했고, 강선화 회장은 이성호 회장과 비상대책위원회 전태진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어 이성호 17대 회장은 체육회 유영구 회장, 한글학교 민안식 교장, 최소희 부회장, 서용환, 김철호 이사 그리고 아리조나 타임즈, 코리아 포스트 발행인들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희 사무국장이 18대 한인회에서 함께 일할 임원 및 이사진을 소개했고, 강선화 회장은 이들에게 모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취임식 순서를 모두 마치고 참석자들은 마련된 식사를 함께 들며 환담을 나눴다.

한인회 임원진들은 각 테이블을 돌며 준비한 기념수건과 떡을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전달했으며, 강선화 회장과 함께 취임 축하 케이크 커팅식을 가지기도 했다.

아래는 제18대 한인회 회장단, 분과위원회, 이사회, 고문 및 자문단 명단.

* 회장단: 회장 강선화, 부회장 배수형, 사무국장 이상희, 사무처장 이상미

* 분과위원회: 기획위원장 한이섭, 기획위원 김민진, 재무위원장 성덕모, 체육위원장 원관식

* 이사회: 강선화, 이수용, 김건상, 정갑균, 마성일, 최선희, 민안식, 홍경주, 민경숙, 홍기표, 박승관, 배석준, 서희석, 신미영, 리챠드 고, 앤드류 송, 마크 스완슨

* 고문 및 자문: 상임고문 전태진 / 자문: 이영미, 이근영, 윤원환 

 

 

new3.JPG

 

?
  • ?
    쉼표 2020.02.22 09:34
    여성분들의 섬세함과 헌신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민생활에 지치고 어려우신분들께 사랑을 나눠드리는 한인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의 아리조나 한인회 화이팅! 축하드립니다. LA에서 축하를 드립니다.

  1. 새로운장로교회, 개척 후 첫 부흥사경회 3일간 진행

    새로운장로교회(한수상 목사)의 제1회 부흥사경회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됐다. 강사로 대구 대은교회 김덕오 목사가 초청돼 '존귀한 복을 사모합니다'라는 대주제 아래 총 4번의 집회를 이끌었다. 부흥사경회 마지막 모임은 2일 낮 12시부...
    Date2019.06.07 Reply0 file
    Read More
  2. 한인회 및 월남참전유공자회, 메모리얼 데이 추모행사에 참석

    아리조나 한인회(강선화 회장)의 회장단과 임원진 그리고 아리조나 한인 월남참전 유공자 회원들은 5월 27일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National Memorial Cemetery of Arizona에서 열린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립묘지에 헌화하고 공식행사에 한인을 ...
    Date2019.05.31 Reply0 file
    Read More
  3. 제인 영 씨와 조카 합동장례식, 한인들 함께 하며 유가족 위로

    남자친구에게 살해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한인계 제인 영 씨와 폐렴으로 갑작스레 숨진 영 씨의 조카 사만다 양의 합동장례식이 5월 26일(일) 오후 7시 러브 뱁티스트 처치에서 열렸다. 고 제인 영 씨와 그 조카의 사연은 지난주 본보에 소개됐고 기사를 접...
    Date2019.05.31 Reply0 file
    Read More
  4. 6월 3일,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유치를 위한 포크 콘서트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유치를 위한 콘서트가 6월3일(월) 오후 5시부터 Oasis Christian Center에서 열린다. '솔개' '고니' 등의 노래를 부른 7080가수 이태원 씨가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위원회(김동기 위원장)의 후원으로 콘서트를 진행...
    Date2019.05.31 Reply0 file
    Read More
  5. 아리조나 시니어골프협회, 29명 참가속 5월말 골프 토너먼트

    아리조나 시니어골프협회(KSGAA, 회장 신승호)는 5월 28일(화) 5월말 골프 토너먼트를 실시했다. 토너먼트는 화씨 78도의 화창한 날씨에 29명의 남녀회원이 모여 길버트에 위치한 Western Skies Golf Club에서 오전 7시부터 Shot-Gun방식으로 치뤄졌다. 그동...
    Date2019.05.31 Reply0 file
    Read More
  6. 아리조나 한인계 가정의 안타까운 비극

    아리조나에 사는 한인계 가족의 비극적 사연이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티카 제인 영(Tika Jane Young, 37 사진) 씨와 그녀의 조카 Samantha Mac Anntionete Young(18) 양은 얼마 뒤 손을 잡고 함께 하늘나라로 떠난다. 끔찍한 범행의 희생양이 돼...
    Date2019.05.24 Reply0 file
    Read More
  7. 대형 한식당 '센트럴 바베큐 하우스' 5월 29일 소프트 오프닝으로 고객 맞이

    새로운 한식 레스토랑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베이스라인 로드와 센트럴 애비뉴 교차로 북동쪽 쇼핑몰 내에 자리하고 있는 '센트럴 바베큐 하우스'가 바로 그 주인공. 1만2000 스퀘어피트 규모에 테이블만 50여개 가량을 갖춘 대형 한식당인 '센...
    Date2019.05.24 Reply0 file
    Read More
  8. 제18대 한인회, 출범후 첫 이사회 열고 올해 사업계획 심의

    제18대 아리조나 한인회(강선화 회장)의 첫 이사회가 5월 19일(일) 오후 4시부터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는 전체 15명 이사 중 11명이 참석했으며 3명은 위임장 제출로 출석을 대신했다. 이사회에 앞서 강선화 회장이 임시의장을 ...
    Date2019.05.24 Reply0 file
    Read More
  9. 십자가교회 주최 '제7회 B국 선교기금 위한 골프대회' 성황

    십자가의교회(양성일 목사) 주최 'B국 선교기금을 위한 제7회 골프대회'가 5월 18일(토) 오후 1시 45분부터 챈들러에 위치한 Whirlwind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십자가의교회 선교부가 주관한 올해 대회에는 80여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샷건, 스...
    Date2019.05.24 Reply0 file
    Read More
  10. 아리조나 체육회, 20회 미주체전 출전위한 준비모임

    아리조나주 재미대한 체육회(유영구 회장)는 18일 오후 7시 '제20회 미주한인체전'에 참가할 아리조나 대표선수단 준비모임을 호돌이 한식당에서 가졌다. 제20회 미주한인체전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시애틀에서 열린다. 이날 2시간 반 동안 이어진...
    Date2019.05.24 Reply0 file
    Read More
  11. 불기 2563년 석가탄신일 맞아 감로사 봉축전야제 및 법요식

    불기 2563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5월 12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대한불교 조계종 통도사 아리조나 분원 감로사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또한 ''마음애(愛) 자비를! 세상애(愛) 평화를!''이라는 주제 아래 감로사에...
    Date2019.05.17 Reply0 file
    Read More
  12. 새생명장로교회 '갓스 크루' 템피아트센터에서 2번째 연례공연

    아리조나 새생명장로교회 갓스 크루(GOD'S CREW)의 두 번째 연례 리사이틀 공연이 5월 11일(토) 오후 5시부터 템피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100여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자리한 가운데 EM 및 Youth를 맡고 있는 박옳음 목사가 성경말씀을 봉독한 뒤 하나님을...
    Date2019.05.17 Reply0 file
    Read More
  13.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활동 후원위한 가수 이태원 초청 콘서트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활동을 후원하는 포크 콘서트가 열린다.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위원회(김동기 위원장)는 히트곡 '솔개' 등으로 유명한 가수 이태원 씨를 초청해 코리아마트 옆에 위치한 Oasis Christia...
    Date2019.05.03 Reply0 file
    Read More
  14. 새생명장로교회 부활절 연합 감사예배 및 창립 24주년 기념 임직식

    새생명장로교회(최원혁 목사)가 4월 21일(일) 오전 10시부터 Orangewood Church에서 부활절 연합 감사예배 및 창립 24주년 기념 임직식을 가졌다. 예배의 선포, 경배와 찬양으로 연합예배는 시작됐으며 최준호 장로가 대표기도를 맡았고, 부활절을 맞는 성도...
    Date2019.04.27 Reply0 file
    Read More
  15.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위, James Bannet 피닉스공항 청장과 간담

    4월 17일(수) 아리조나 호텔협회 2019년 전망 토론회 만찬이 The Westin Kierland Resort & Spa , Scottsdale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 김동기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아시안연합 추진위원장과 진재만 아리조나주 하원의원 출마자는 피닉스-인천 직항 노선...
    Date2019.04.27 Reply4 file
    Read More
  16. 아리조나주 한인회 제17,18대 한인회장 이.취임식

    아리조나주 한인회 제17대, 18대 회장 이.취임식이 4월 13일(토) 오후 6시부터 피닉스에 위치한 Phoenix Hilton Airport 호텔에서 열렸다. 지난해 새 회장 후보자가 나서지 않으면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비상대책위원회 형태로 운영되어 오던 아리조나 한인...
    Date2019.04.20 Reply1 file
    Read More
  17.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위원회, AZ 관광국 부국장과 면담

    4월 12일(금) 오전 11시에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아시안연합 추진위원장 김동기 씨와 진재만 아리조나 주하원의원 후보는 아리조나주 관광국을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아리조나 관광국의 Kim Sabow 국장은 Doug D...
    Date2019.04.20 Reply0 file
    Read More
  18. 호돌이 축구회 주최 제1회 풋살대회 초대챔피언 영예는 '호돌이 YB'

    호돌이 축구회(이성호 회장)이 주최한 '제1회 풋살대회'가 4월 6일(토) 오전 11시부터 템피 스포츠 콤플렉스 2번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풋살대회는 일반 축구시합의 축소판으로 팀당 6명의 선수들이 전후반 각각 20분씩을 소화...
    Date2019.04.12 Reply0 file
    Read More
  19. 체육회장배 제2회 족구대회 '화끈한 공격력' 챈들러장로교회 우승

    '제2회 아리조나 체육회장배 족구대회'가 3월 31일(일) 오후 3시부터 챈들러에 위치한 페코스 파크에서 열렸다. 아리조나 족구협회(존 강 회장)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족구동우회, 테니스 동호회, 호돌이 축구회, 챈들러장로교회, 새생명장로교회, ...
    Date2019.04.07 Reply0 file
    Read More
  20. 미술협회 제13회 전시회, 14명 회원 30여점 작품 선보여

    아리조나 한인미술협회(민경숙 회장) 주최 '제13회 그룹전시회'가 협회 화실에서 3월 30일(토)부터 시작돼 4월 13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14명의 회원이 참가해 30여점에 가까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3월 30...
    Date2019.04.07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73 Next
/ 73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