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1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JPG

 

 

"아시안 페스티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족, 이웃과 함께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길 기원합니다. 케빈 하트키 챈들러 시장, 테리 로 부시장, 랜디 풀렌 전 공화당 사무총장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챈들러시와 서울 특별시의회 간의 발전적인 관계를 기대하겠습니다"

"챈들러 아시안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아리조나와 서울시는 물리적 거리는 멀지만 노력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문화로 하나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가 챈들러시와 서울시의 문화교류 단초가 되길 바랍니다"

위 각각의 인사들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 이틀 동안 열린 '챈들러 아시안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는 서울특별시 시의회 김현기 의장과 서울특별시 시의회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김규남 시의원이 보낸 축사들이다.

아리조나 한인커뮤니티에서 큰 규모의 행사를 할 경우 로스앤젤레스 총영사 명의로 된 축사가 있는 것은 드물지 않은 일이지만 한국의 지자체, 그것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특별시 시의회 의장까지 나서 아리조나 교민행사에 축사를 전하는 것은 이례적일 뿐만 아니라 아리조나 한인 커뮤니티 입장에선 처음 있는 일이다.

서울특별시 시의회가 거리도 멀고 생소할 수 있는 아리조나 교민행사에 축사를 보낸 배경에는 호머 헐버트 인스티튜트(Homer Hulbert Institute, 대표 한상진) 재단의 노력이 있었다.

호머 헐버트 인스티튜트는 한국 정부와 미 연방정부에 등록된 501(c)(3) 비영리 재단이다. 

이 재단은 조선에서 영어를 가르쳤던 교육자이자 독립신문 발행 언론인, YMCA 초대회장, 한국어 현대화와 보급에 앞장선 한글학자 그리고 대한제국 말기 국권수호를 적극 도운 독립운동가 호머 베젤릴 헐버트 박사를 기리는 헐버트 박사 기념회(The Hulbert Memorial Society)의 지원단체이다.  

재단은 미국 주류사회에서 한국의 민간외교, 문화교류 사절로서 한미 양국의 정부, 정치 및 사회 유력인사들, 미 전역 교민사회들과 협력해 미국 내 여러가지 사회공익사업을 진행하는 단체로도 알려져 있다.

호머 헐버트 인스티튜트가 이번 챈들러 아시안 페스티벌에 보내는 서울특별시의회 축사를 이끌어내 전함으로써 축제 시작 당시 인사말을 한 케빈 하트키 챈들러 시장은 시민들에게 서울시로부터의 축사 소식을 알리고 향후 두 도시 간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하는 성과를 얻어냈다.

호머 헐버트 인스티튜트가 아리조나 지역 내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보인 것은 지난 2020년 5월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인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국정부는 아리조나주 나바호 인디언 자치구역 내에 거주하는 나바호 출신 한국전 참전용사 및 원주민들에게 한국산 의료용 K94 마스크와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자 했으나 인디언 자치구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돼 마스크와 구호물품 전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호머 헐버트 인스티튜트 측은 민간외교 차원에서 네트워크를 가동해 그렉 스탠턴 아리조나주 연방하원의원에게 연락을 해 한국정부의 코로나 구호물품이 특별수송기편으로 나바호 인디언 자치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왔다.

한국의 구호물품이 특별수송기편으로 옮겨질 당시 스탠턴 하원의원은 공항까지 나와 물품 적재를 직접 도왔으며 지역 방송사들에서도 취재에 나서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다른 한편으로 호머 헐버트 인스티튜트는 공립대학들을 포함한 여러 정부, 사회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K-Pop 문화 교류에 앞장 서고 있다.

예를 들어, 호머 헐버트 인스티튜트는 메사 커뮤니티 칼리지와 함께 협업으로  한국 대중문화, K-Pop 댄스 예술, 한국어 등의 교육 강좌들을 캠퍼스에서 가르키고 있다.

이외에도 호머 헐버트 인스티튜트는 메사, 챈들러, 퀸 크릭 등 밸리 동부지역 도시들의 연합과 서울시 간의 국제교류, 친선도모를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동부 밸리는 한인 거주 비율이 높고 LG 배터리 공장 유치가 진행 중이라는 잇점이 있고, 한국-아리조나 간 도시들의 활발한 교류가 상호 투자 활성화 등으로 이어져 아리조나 한인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호머 헐버트 인스티튜트 측은 보고 있다.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헐버트 박사의 철학, 사상, 삶을 미국인들과 교민들에게 널리 전파, 계몽하도록 호머 헐버트 인스티튜트는 민간외교, 문화교류 등의 공익 활동을 더 활발히 펼친다는 계획이다.  

*호머 헐버트 인스티튜트 문의 이메일: info@homerhulbert.institute

?

  1. '달빛마을', 새생명장로교회에서 '12월 힐링콘서트' 열어

    인기 유튜버이자 부부 찬양사역자인 '달빛마을'이 12월 7일(수) 오후 7시부터 아리조나 새생명장로교회(이성재 목사)에서 '12월 힐링콘서트'를 가졌다. 2103년 자신들이 살던 아파트 이름을 딴 '달빛마을 TV'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
    Date2022.12.09 Reply0 file
    Read More
  2. 피닉스 한인회 이사회 개최 & 진재만 회장 주지사 환송회 참석

    12월 3일(토) 오후 6시 피닉스 한인회 이사회가 MANNA BBQ 식당에서 열렸다. Chandler Asian Festival volunteers 망년회 겸 이사회는 Pacific buffet 식당에서 따로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진재만 피닉스 한인회 회장은 미주총연 한인회 정명훈 총회장이 ...
    Date2022.12.09 Reply0 file
    Read More
  3. LA 총영사관 주최 '한인 커뮤니티 범죄예방 간담회'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김영완 총영사) 주최 '한인 커뮤니티 범죄예방 간담회'가 12월 6일(화) 오후 6시 한식당 서울 BBQ & Sushi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를 위해 총영사관에서 강경한 영사와 명성호 선임실무관이 피닉스를 방문했...
    Date2022.12.09 Reply0 file
    Read More
  4. 한인 학생 3명, 템피아트 페스티벌의 미술 부문에서 수상

    2022년 가을에 열린 템피 아트(Tempe Festival Of The Arts) 축제에서 BASIS Ahwatukee 7학년에 재학 중인 김 리아 (Leah Kim) 학생이 전체 2등상을 수상했다. 또한 BASIS Peoria 11학년에 재학 중인 Karl Kang 학생과 Arizona School For the Art 8학년에 재...
    Date2022.12.09 Reply0 file
    Read More
  5. 아리조나 한인장로교회 임직감사예배 통해 총 9명 임직

    아리조나장로교회는 지난 12월 4일에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안수 집사로 임명된 사람은 Don Ulmer와 John Kelly로 미국인 남성 두명이었고, 권사로 임명된 사람은 경성순, 권금희, 길송희, 김영숙, 박미정, 박정혜, 송은옥 이상 7명이었다. 이 날 설교는 시...
    Date2022.12.09 Reply0 file
    Read More
  6. 피닉스지역 올해 마지막 순회영사업무 실시돼

    올해 마지막 피닉스지역 순회영사업무가 12월 6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시아나 마켓 메사 푸드코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영사업무를 통해 여권 35건, 위임장 39건, 가족관계 증명서 54건 등 총 243건 민원이 처리됐다. 또한 이상수 법무영사는 오...
    Date2022.12.09 Reply0 file
    Read More
  7.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 3개월 만에 자체 토너먼트 진행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KSGAA, 회장 김영철)는 11월 28일 오전 8시 30분 피닉스에 위치한 Ahwatukee County Club에서 3개월 만에 회원 자체 내의 토너먼트를 했다. 아직도 추수감사절 연휴 등으로 많은 회원이 참석치 못하였으나 16명의 남녀회원들이 참여...
    Date2022.12.03 Reply0 file
    Read More
  8. 아리조나주 한인회 정기총회 12/9일 오후 5시 예정

    아리조나주 한인회 정기총회가 12월 9일(금) 오후 5시부터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 둘을 섞은 하이브리드 미팅 형식으로 열린다. 대면 총회는 캐서린 강 변호사 사무실(1095 W Rio Salado Parkway, Suite 103, Tempe, AZ 85281)에서, 그리고 줌을 통한 온라인은...
    Date2022.12.03 Reply0 file
    Read More
  9. "내년도 행복하세요" H 마트 2023년 탁상용 달력 무료증정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가 2023년 탁상용 달력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H 마트 아리조나 메사점에서 2023년 새해 달력을 무료로 배포한다. 달력에는 H 마트 고객들의 다양한 레시피가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전 지역 H 마트 연락처 정보...
    Date2022.11.28 Reply0 file
    Read More
  10. [2보] 멕시코 록키포인트 휴가 중 기상악화로 실종됐던 노던아리조나대학 김연수 교수 숨진 채 발견돼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멕시코 록키포인트를 찾아 가족들과 휴가를 즐기던 아리조나 노던 대학교(NAU) 한인 여교수가 기상악화로 인해 바다에서 실종됐다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다. 11월 27일(일) 아리조나 대부분 언론들은 한인...
    Date2022.11.27 Reply0 file
    Read More
  11. 페스티벌 오브 네이션스, 한미 커뮤니티의 연합 가을 행사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지난 11월 12일 챈들러 A.J. PRAK에서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아리조나 벧엘 미국교회와 벧 임마뉴엘 교회가 연합하여 '페스티벌 오브 네이션스 열방 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각 나라의 전통옷을 입고 각 나라 부스에서 ...
    Date2022.11.26 Reply0 file
    Read More
  12. '호머 헐버트 인스티튜트', 민간외교.문화사절 행보에 박차

    "아시안 페스티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족, 이웃과 함께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길 기원합니다. 케빈 하트키 챈들러 시장, 테리 로 부시장, 랜디 풀렌 전 공화당 사무총장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챈들러...
    Date2022.11.17 Reply0 file
    Read More
  13. Heart and Seoul 복음선교회 주최 '2022년 가을말씀집회'

    Heart and Seoul 복음선교회 주최 '2022년 가을말씀집회'가 11월 3일(목)부터 5일까지 3일 간 진행됐다. 이번 말씀집회 강사로는 테네시주 낙스빌 한인사랑교회 정진은 목사가 초대돼 영성회복 세미나라는 주제로 집회를 이끌었다. 3일 첫째날 집회는...
    Date2022.11.12 Reply0 file
    Read More
  14. 2022 NextGen Leadership Seminar 개최

    주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김영완 총영사)은 오는 11.19(토) 11:00(미 서부시간) 미 주류사회에 진출한 제1세대 및 2세대 선배들의 경험담과 조언을 통해 한인 학생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대간 대화 및 연대를 강화하여 미 주류사회에서 리더로 ...
    Date2022.11.07 Reply0 file
    Read More
  15. 챈들러 아시안 페스티벌 & 주지사 태권도의날 선포식 열려

    피닉스 한인회(진재만 회장) 주최로 10월 29~30일 이틀 동안 열린 '챈들러 아시안 페스티벌(CHANDLER ASIAN FESTIVAL)'이 대성공을 거두었다. 아시안 단체 4A의 집요한 방해공작 때문에 챈들러 아시안 페스티벌이 취소 직전까지 가는 우여곡절의 사안...
    Date2022.11.07 Reply0 file
    Read More
  16. 올해 아리조나 11학년 학생 10명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 수상

    미주한인 지도자협회 아리조나주 협의회(주은섭 협의회장)이 주최하고 민주평통 OCSD 피닉스 라스베가스 지회(서덕자 지회장)이 주관한 '제2차 2022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 및 축하연주회'가 10월 29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Arya 컨퍼런스 리...
    Date2022.11.07 Reply0 file
    Read More
  17. 아리조나 블레싱교회 "할로윈 대신 블레싱을..." 블레싱 나잇 가져

    아리조나 블레싱교회(최원혁 목사) 주최 '블레싱 나잇(Blessing Night)'이 10월 31일(월) 오후 5시부터 진행됐다. '아이들에게 Halloween이 아닌 하나님의 Blessing을 경험하게 하자' '한국의 문화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누자'...
    Date2022.11.07 Reply0 file
    Read More
  18. 한인노인복지회 10월 실버 만남, 한복의 날 행사 시상식도 진행

    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유영구 회장) 주최 '10월 실버 만남의 날' 행사가 10월 30일 오후 4시부터 코리아 태권도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노인복지회는 지난 6월 첫 모임 이후 매월 마지막 일요일 만남의 시간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30명 ...
    Date2022.11.07 Reply0 file
    Read More
  19. 불의의 사고 당한 '목지윤 양'에게 사랑의 손길을...

    아리조나 한인인 '목지윤' 양(크리스틴)'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34살인 목지윤 양은 지난 10월 10일 밤 9시경 I-10 프리웨이 상에서 동쪽으로 운행하다 애본데일 블러바드 나들목 인근에서 가드레일을 넘어 온 ...
    Date2022.11.03 Reply0 file
    Read More
  20. 노인복지회 주최로 아리조나 '한복의 날' 선포 기념행사

    아리조나 주정부와 메사시의 '한복의 날' 선포를 기념하는 축하행사가 10월 21일(금) 오후 6시부터 아시아나 마켓 푸드코트에서 열렸다. 지난 5월 25일 아리조나주 메사시가 미국에서는 네번째 도시로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선포했...
    Date2022.10.28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73 Next
/ 73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