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토) 오후 6시 피닉스 한인회 이사회가 MANNA BBQ 식당에서 열렸다.
Chandler Asian Festival volunteers 망년회 겸 이사회는 Pacific buffet 식당에서 따로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진재만 피닉스 한인회 회장은 미주총연 한인회 정명훈 총회장이 제안한 정치외교위원장직을 수락하였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피닉스 한인회의 나아갈 길은 변화"라고 말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기간에 고통받는 아시안들을 위한 'STOP ASIAN HATE' 운동을 하며 개최한 Chandler Asian Festival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주류사회와 소통하는 피닉스 한인회가 아리조나주 아시안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단체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년 피닉스 한인회 주최 아시안 페스티벌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재만 피닉스 한인회 회장은 12월 1일(목) 오후 6시 Camelback Resort에서 열린 친한파 Doug Ducey 주지사 환송회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진 회장은 주지사 장모 Annette와 First Lady Angela, PING golf clubs CEO, 한국-아리조나주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체결을 도왔던 Steve Yarbrough 상원의원 등 많은 사람들과 친분을 나눴다고 말했다.
<기사내용 및 사진제공: 피닉스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