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KSGAA, 회장 김영철)는 11월 28일 오전 8시 30분 피닉스에 위치한 Ahwatukee County Club에서 3개월 만에 회원 자체 내의 토너먼트를 했다.
아직도 추수감사절 연휴 등으로 많은 회원이 참석치 못하였으나 16명의 남녀회원들이 참여해 약간 쌀쌀한 기온에도 각자의 실력을 견주어 보았다.
이날 경기 진행은 종전과 같이 김윤대 경진부장이 진행했다.
복잡한 시상 내역을 생략하고 Hol-in one, Eagle과 1~5등 상을 두어 현금봉투로 상을 대신했다.
이날 회원들 간 대화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나에 석패한 한국축구에 대해서였고 "졌지만 잘싸웠다"는 대화가 있었다.
골프회동 후 인근의 한인식당 "Gogi"에 모여 협회에서 제공한 식사와 시상식이 있었다.
7월~11월 사이에 생일을 맞이한 5명 회원들(김택일, 박근식, 김시현, 유혜경, 이안실)의 생일 축하와 케익 나눔이 있었다.
영예의 현금봉투는 1등 김윤대, 2등 유혜경, 3등 이희훈, 4등 김택일, 5등 전태진 이상의 회원들이 수상했다.
다음 월요일 정기회동은 템피에 있는 KenMcDonald Golf course에서 12월 5일(월)에 또 하기로 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기사내용 및 사진제공: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