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듈러 주택 건설업체인 투도 캐피털이 재활용 선적 컨테이너로 지은 19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아리조나주 피닉스 동부에 완공했다고 9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스택스 온 포크(Stacks on Polk)'로 명명된 이 아파트 단지는 총 45개의 선적 컨테이너를 재활용해 건설됐다.
단지는 53번가와 포크 스트리트 인근 루프 202 레드마운틴 프리웨이 옆에 자리 잡고 있으며, 원 베드룸과 투 베드룸 세대로 구성됐다.
월 임대료는 1,250달러부터 시작된다.
투도 캐피털의 설립자 에반 글릭먼은 멕시코 에르모시요에 위치한 공장을 활용해 건설 비용을 약 30% 절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글릭먼은 "우리의 사명은 주택 생산 비용을 낮추는 것"이라며 "재활용 자재와 새로운 건축 법규, 멕시코 공장의 저렴한 노동력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짓는 방식에 비해 사업비를 대폭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글렌데일에서도 59번 애비뉴와 베다니 홈 로드 인근에 위치한 '레거시 빌리지' 단지를 통해 주민들이 재활용 자재로 지은 주택에 입주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