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TV 인기 예능프로그램 'The Bachelor' 스타가 미용실을 가기위해 캘리포니아에서 아리조나까지 운전해서 방문해 화제다.
'The Bachelor' 스타 아맨다 스탠턴이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아리조나까지 차를 타고 미용실을 방문했다며 이 사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올해 30살인 스탠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 한 사진은 흰색 티셔츠, 청바지 차림이었고 나머지 사진은 자신의 어린 딸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었다.
스탠턴은 올린 글에서 "내 인생에서 헤어살롱 약속 때문에 이렇게 일찍 일어난 적이 없다"고 했다.
스탠턴은 캘리포니아 집에서 아리조나에 있는 헤어살롱까지는 상당히 긴 장거리 운전이었다고 전하며 중간에 도로에서 차를 세웠다고 언급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너무 무섭기 때문이라고 했다.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에 대한 공포 때문에 공중화장실을 이용하지 않았고 그 대신 한적한 길에서 볼일을 해결했음을 암시했다.
두 딸의 어머니인 스탠턴은 한 명의 딸을 데리고 아리조나를 갔다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일부 팬들이 노상방뇨 부분 등에 대해 SNS 상으로 비난하자 스탠턴은 다시 글을 올려 자신의 행위에 대해 변호했다.
평소 자신이 외출지향적이어서 계속되는 락다운 속에 최근에 상당한 정도로 불안감이 커지고 우울해졌다며 그러다보니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서 아리조나까지 차를 몰고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아리조나까지 차를 타고 갔다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딸인 킨슬리를 위한 날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