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한인세탁협회(KDAA)가 12월 2일(토) 코리안 BBQ 식당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아리조나 한인세탁협회 제15대 회장에는 한병수 전 부회장이 취임했다.
박승관 제14대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회원 여러분들이 물심양면 도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신임회장과 회장단에 거는 기대가 크다. 다함께 열심히 해보자"는 이임사를 전했다.
한병수 신임회장은 "새로운 회장단과 함께 세탁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볼 계획"이라며 "열심히 노력할테니 회원 여러분들도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회장 한병수, 부회장 김원상, 총무 백헌주, 재무 정광용 씨가 새 회장단으로 일을 하게 됐다.
한병수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친목회를 제안했고, 친목회회장으로 김원상 신임부회장 부인인 김지현 씨를 임명했다.
만찬이 끝나고 조용화 전 총무의 사회로 여흥의 시간도 즐겼다.
<기사내용 및 사진제공: 한인세탁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