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멜산 기도원(원장 지금순 목사, 사진) 창립 20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4월 15일(일) 오후 4시30분 기도원 예배당에서 있었다.
예배는 기도원장 지금순 목사가 인도했다.
교회협의회 부회장 강범석 장로(피닉스 감리교회)가 기도를 했고, 피닉스 앙상블 단장 최정연 사모가 특송을 했다.
아리조나 한인장로교회 조용호 목사는 '하나님의 복과 하나님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세상에서 복이라고 하면 예수믿고 자녀가 잘되고, 사업이 잘되고 하는 것을 말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복은 나로 인해서 내 이웃이, 만민이 복을 받는 것을 말한다"고 강조하고 "그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고 우리를 향한 꿈"이라고 역설했다.
헌금시간에는 직전 교협회장 오기현 사관과 정애란 사관(구세군 피닉스 사랑의 교회)이 특송을 했다.
예배는 주찬양교회 김찬홍 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마무리됐다.
기도원에서는 유기농 저녁 만찬을 대접했고 저녁식사 전 피닉스 감리교회 정봉수 목사가 저녁 만찬을 위한 기도를 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아리조나 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