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아리조나 한인회의 김동기 이사장이 이사장직 사의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김동기 이사장은 5월 7일(월) 한인언론사들에 배포한 메시지를 통해 "이사장직을 내려놓겠다. 사의의 배경은 개인적 이유"라고 설명했다.
김동기 이사장은 "17대 한인회 활동을 회장단, 임원진 그리고 이사 여러분들과 같이 마무리를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하며 교민 여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메시지에서 전했다.
김 이사장은 이같은 내용을 이성호 한인회장에게도 구두로 이미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