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피닉스지역 순회영사업무가 6월 5일과 6일 이틀 간 실시될 예정이다.
아리조나 한인회(이성호 회장)는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서 1차적으로 6월 12일과 13일 순회영사업무 계획을 요청해왔지만 제반사정을 고려해 6월 5일과 6일, 2018년 제2회 피닉스지역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원활한 업무진행을 위해 민원인들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순회영사업무 예약 및 문의는 전화 (602) 615-0222, (602) 740-2913으로 하면 된다.
한편 피닉스지역 순회영사업무는 2012년까지 상반기, 하반기 단 2회 실시됐지만 민원건수가 증가하면서 2013년 3회, 2014년부터는 4회로 그 횟수가 차츰 늘어났다.
이후 4년 간 연평균 4회를 유지해오던 순회영사업무는 민원건수가 더욱 증가한 지난해부터 한인회 요청에 따라 1회가 추가되면서 총 5회가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