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애틀란타 조지아에서 열린 '전 미주 한인농구대회'에 출전했던 아리조나 대표팀이 1승 2패의 성적을 거뒀다고 아리조나 체육회(유영구 회장)이 전했다.
대회에는 미국 13개주에서 대표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뤘다.
아리조나 대표팀은 파이팅 넘치는 경기력을 선보여 '건투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조나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비록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더 열심히 준비해 앞으로 있을 큰 대회에선 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유영구 체육회장은 말했다.
하단사진 설명: 전 미주 농구협회장으로부터 '건투상'을 수여받은 아리조나 대표팀의 모습
<기사내용 및 사진제공: 아리조나 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