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한인시니어골프협회(KSGAA)에서는 매 2년마다 열리는 총회를 개최했다.
7월 30일 40명의 골퍼들이 템피에 있는 KenMcDonald Golf-course에서 오전 6시 30분 전부터 10개조로 나누어 골프 회동을 한 후 가까이에 있는 올리브가든 레스토랑에서 정회원 36명과 몇 명의 비회원도 참관한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앞으로 2년 동안 협회를 이끌 회장단을 선출했다.
그동안 진행위원을 맡아 봉사해온 이형태 씨(상단사진 중앙)이 무투표로 회장에 당선됐고 부회장에 이수완, 감사에 심재동 씨가 선출됐으며 기타 임원진 임명은 회장단에 일임됐다.
회계감사가 불확실하여 모든 재정 상태를 일괄하여 $-00- Balance로 통과하였고, 그동안의 봉사에 대해 신승호 전 회장과 이형태 전 진행위원에게 협회를 대표해 전태진 고문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승호 전 회장이 불참하여 이근영 부회장이 총회 사회를 맡았으며 회장감사패도 대신 받았다.
현재 60명이 정회원인 아리조나 한인 시니어골프협회는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 주변의 적당한 골프장을 골라 40여명이 평균 참석하고있다.
60세 이상의 한인골퍼들은 남녀불문/실력불문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는데, 관심있으신 분은 이형태 회장(602-266-5223)이나 이수완 부회장(602-620-3909)로 연락하면 된다.
<기사내용 및 사진제공: 한인시니어골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