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한인노인복지회 임원회의가 8월 1일 고기식당에서 이근영 회장을 비롯해 민안식, 이건형, 이인선, 지소연, 마성일, 이모나, 유영구 씨(직책 생략)가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후반기 사업에 대한 결정이 이뤄졌다.
우선, 노인복지회에서는 8월 18일 있을 한인회 주최 8.15 광복절 행사에 적극 참여해 돕기로 했다.
8월 29일 오전 10시에는 메디컬 보험 강좌가 하사랑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보험전문인 이인선 씨가 2시간 가량 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좌에 참석하는 분들을 위해 노인복지회 측은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대접하기로 했다.
9월 중에는 회장단, 임원진들이 민안식 씨 주관으로 주지사 면담을 추진할 계획이며, 총영사배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시니어골프협회와 공동주최해 100여명 참가자 출전을 목표로 이근영 회장 주관 아래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바둑동호회와 의논해 교민바둑대회도 개최키로 했다.
10월 26일 오전 10시엔 유영구 씨 주관으로 캐년 레이크에서 회원 및 이사진 공동야유회를 겸한 교민 낚시대회를 열고 같은 날 오후 총회를 개최해 노인복지회 새 회장을 선출키로 결정했다.
낚시대회의 참가비는 개인 20달러, 부부 30달러로 책정했으며 노인복지회 측은 많은 교민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11월 23일에는 한인회와 공동주최로 '추석맞이 동포잔치'를 브래들리 공원에서 하기로 했고 이 행사에 교민들의 참여를 독려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모임 후 식사는 이모나 씨가 대접했다.
노인복지회 측은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을 위해 교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사내용 및 사진제공: 아리조나 한인노인 복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