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티칭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 한리(한국명 이용일) 씨가 지도하는 골프 꿈나무들이 키즈 토너먼트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마이클 한리 티칭프로에 따르면 지난 주말 토킹스틱 골프장에서 열린 'US 키즈 토너먼트' 경기 결과, 그가 지도하고 있는 10살의 Rohit 군(상단사진 제일 좌측)이 2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마이클 한리 티칭프로의 지도를 받고 있는 Rohit 군의 여동생(하단사진 좌측) 역시 '드라이브, 칩, 퍼팅' 경쟁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롱보우 골프장에서 열린 지난번 토너먼트에서도 이들 남매는 모두 2위에 오른 바 있다.
다음 토너먼트 출전자격을 획득한 남매는 '세계 최고의 골프장'이라는 평가를 받는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1위 자리에 다시 도전한다.
한편 여름철 잠시 휴식기간을 가지고 있는 마이클 한리 PGA 티칭프로는 오는 10월부터 다시 한인들을 상대로 한 골프레슨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