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1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1.JPG

 

 

아리조나주 명예영사 마크 앤드슨 씨의 임명을 축하하는 환영식이 11월 5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메사 컨트리 클럽에서 열렸다.

환영식에 앞서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의 김완중 총영사 일행과 진재만 아리조나주 하원의원 출마후보자, 김석환 미주총연 부회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마크 앤더슨 씨 자택에서 '아리조나주 명예영사관' 현판을 전달하는 시간도 있었다.

환영식에는 김완중 총영사, 김병수 부영사를 비롯해 마크 앤더슨 아리조나주 명예영사 부부 그리고 한인사회에서는 진재만 후보자, 한인회의 강선화 회장, 배수영 부회장, 배석준 이사, 서덕자 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장, 유영구 체육회장, 김석환 미주총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 그레이터 피닉스시 경제위원회 총괄책임자 셰런 황, 메사시 경제개발과 데이빗 패커드, 아리조나 관광부 올리비아 홀, 공화당 26지구당 위원장 레이몬드 존스, 아리조나 상공회 부회장 케빈 설리번, 아시안아메리칸협회 전 회장 앨버트 린, 조슈아 애스키 챈들러 통합학군 위원 출마자 부부 등 주류사회 및 타커뮤니티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지사 사무실 산하 평등고용국 배리왕 국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이 돌아가며 자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김완중 총영사가 축사를 전했다.

김 총영사는 "아리조나에 있어서 한국은 세계 4위 투자국이며 세계 6위 교역국으로 긴밀한 관계에 있다. 그럼에도 한국의 총영사관들이 미국 전체 주들을 커버할 수 없고 남가주, 네바다, 아리조나, 뉴멕시코 등 광활한 지역을 관할구역으로 두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역시 같은 입장이어서 그런 부분을 메우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것이 명예영사 제도"라고 설명하며 "아리조나 출신 군인 1000명 이상이 한국전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했고 그 인연은 계속 이어져 지금은 한국 입장에서 아리조나는 16번째로 큰 투자국이자 교역상대가 됐다. 또한 3만2000명 가량 한인들이 사는 곳이자 매년 10만명 이상의 한국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 아리조나다. 이런 양자 간의 중요 관계 속에 소통역할을 할 마크 앤더슨 명예영사는 정직, 통합, 열정을 지닌 분으로 한국은 물론 아리조나에도 도움이 될 아주 적절한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신을 명예영사 후보로 추천해준 진재만 후보에게 가장 먼저 감사를 전한 마크 앤더슨 씨는 "세계 여러 민족과 인종이 함께 어우러져 만드는 미국의 멜팅팟 수프에 문화와 자신에 대한 정체성을 지켜가며 같이 살아갈 한국인들의 매운맛이 필요하다"며 한인들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그는 명예영사로서 추진할 사업 첫번째로 시민권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입양아들 문제 해결을 꼽았다. 1만8000명 한인입양아들이 입양돼 미국에 살면서도 자동적으로 시민권을 받을 수 없는 모순을 개선하고 이 사안을 미국 전체에 환기시키기 위해 아리조나 주의회에 관련법안 결의안 채택과 통과에 힘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어 두번째로 이미 주 교육부에 의해 지침이 완성된 '한국 역사와 발전상 내용'이 아리조나 교과서에 제대로 실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주 교육부 관계자와 통화에서 현재 진행 상황을 설명들었다는 앤더슨 명예영사는 자신에게 연락하면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앤더슨 명예영사는 세번째 관심사안으로 피닉스-서울 간 직항노선 추진을 언급했다. 아직 어떤 식으로 현실화 시킬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서로 아이디어를 모아 노력해보자고 제안했다.

그는 한인커뮤니티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으며 명예영사 업무를 잘 수행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참석사들은 기념촬영도 하고 준비된 다과를 들며 환담을 나눴다.

 
?

  1. 메사 아시아나 마켓,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 첫 개최

    메사 아시아나마켓(대표 배석준)은 11월 23일 오후 1시 마켓내 푸트코트에서 '제1회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아시아나 마켓에서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한국문화 체험행사의 첫번째 행사로 기획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18명이 참가했...
    Date2019.11.28 Reply0 file
    Read More
  2. 평통 OC/SD 협의회 출범, 아리조나 위원들 전원 참석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회장 오득재, 이하 OC/SD 평통)가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란 모토 아래 공식출범했다. 11월 16일 오후 5시 부에나파크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클럽 내 클럽하우스에서 개최된 출범식엔 평통...
    Date2019.11.23 Reply0 file
    Read More
  3. 첼리스트 제니퍼 손 ASU 심포니와 협연

    한인 첼리스트 제니퍼 손 양이 11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ASU Gammage 홀에서 열린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9-20 Concerto Competiton에서 우승한 제니퍼 손 양은 우승의 특전으로 주어지는 ASU 심포니와의 협연을 갖게 됐다. ASU 음대 박사과...
    Date2019.11.23 Reply0 file
    Read More
  4.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갈멜산기도원 지금순 목사 작별인사

    무더위도 물러가고 살기 좋은 계절을 맞아 아리조나에 계신 교민 여러분께 문안인사 드립니다. 1975년 6월 6일 아리조나에 이민으로 와서 제2의 고향이 되었던 우리 자족들! 44년의 세월이 화살처럼 지나가 버렸군요. 그동안 목사 사모로, 목사로 기도원 사역...
    Date2019.11.23 Reply0 file
    Read More
  5. 아리조나 한인교회 연합회 주최 '제1회 연합제직세미나'

    아리조나 한인교회연합회(회장 양성일 목사, 십자가의교회) 주최 '제1회 연합제직 세미나'가 11월 8일(금)부터 10일까지 아리조나 새생명장로교회(최원혁 목사)에서 열렸다. 서울시민교회의 권오헌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3일 간의 세미나를 이끌었다....
    Date2019.11.16 Reply0 file
    Read More
  6. 그랜드캐년 등 AZ 관광지 프리웨이 몰래카메라, 85마일 초과땐 체포도

    LA 총영사관이 미 서부 주요 관광명소에서 한인들이 과속운전으로 체포되거나 고액의 벌금을 내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주의를 권고하고 나섰다. 특히 한인들과 한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인 그랜드 캐년으...
    Date2019.11.16 Reply0 file
    Read More
  7. 지역사회 후원 속에서 구세군 경로대학 가을학기 마감

    구세군 경로대학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감사함으로 가을학기를 마감했습니다. 매년마다 봄학기와 가을학기를 나눠 7주 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을 제공해왔습니다. 매학기마다 재밌고 신나는 치매예방운동을 배우고, 손끝을 사용하...
    Date2019.11.16 Reply0 file
    Read More
  8. 템파베이 최지만, 아리조나 글렌데일 대학팀에 또 기부선행

    올 시즌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자리매김한 템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또 다시 오프시즌 선행에 나섰다. 포스트시즌을 끝내고 휴식 중이던 최지만은 지난 10월 27일 아리조나주 글렌데일대학 야구팀을 찾아 야구공 700개와 야구화 등 총 1만5000달러 상당의 물...
    Date2019.11.14 Reply0 file
    Read More
  9. 아리조나주립대와 단국대학교, 혁신교육 협력 위해 손 잡았다

    단국대(총장 김수복)가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으로 5년 연속 선정된 아리조나주립대학(ASU)와 '혁신 교육'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단국대와 아리조나주립대학은 지난 10월 29일 아리조나주립대 본관에서 혁신교류 협력을 위한 의향서(LOI,...
    Date2019.11.14 Reply0 file
    Read More
  10. 제14회 미술협회 전시회, 새생명교회서 17일까지 진행중

    아리조나 한인미술협회(민경숙 회장) 주최 '제14회 그룹전시회'가 새생명장로교회에서 11월 2일부터 시작돼 17일까지 진행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1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40여점에 가까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11월 2...
    Date2019.11.09 Reply0 file
    Read More
  11. 페스티벌도 즐기고 주변 이웃도 돕는 십자가의교회 '가족축제'

    십자가의교회(양성일 목사) 주최 '2019년 할렐루야 가족축제'가 10월31일(목) 오후 6시부터 진행됐다. 밝은 조명이 비추는 교회 앞마당에서 아이들은 미니농구, 페이스 페인팅, 호박 볼링, 풍선만들기, 화살 과녁맞추기, 공 굴리기, 물풍선 잡기, 다...
    Date2019.11.09 Reply0 file
    Read More
  12. 제3회 족구대회, 1회 우승팀 '테니스회'가 왕좌 재탈환

    제3회 체육회장배 족구대회가 11월 3일(일) 오후 4시부터 챈들러에 위치한 페코스 파크에서 아리조나 족구협회(존 강 회장) 주최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했다. 개회식은 오후 4시에 선수들이 도열한 가운데 시작됐다. 유영구 체육회장은 "...
    Date2019.11.09 Reply0 file
    Read More
  13. 한인간호사협회 주최 '무료 플루샷 접종' 89명이 혜택

    아리조나 한인간호사협회(강선옥 회장) 주최 '무료 플루샷' 접종 이벤트가 11월 3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템피에 위치한 성 김효임 골롬바 한인성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Dignity Health Mercy Chandler Regional Hospital Community Immun...
    Date2019.11.09 Reply0 file
    Read More
  14. 금년 네번째 순회영사업무 실시, 총 129건 민원처리

    올해 네번째 피닉스지역 순회영사업무가 11월 5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시아나마켓 메사 푸드코트에서 열렸다. 이번 순회영사업무를 통해 여권, 공증,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재외국민 주소 변경, 해외이주 신고, 국적 상실, 혼인 및 출생신고 등 ...
    Date2019.11.09 Reply0 file
    Read More
  15. 아리조나 명예영사 '마크 앤더슨' 임명 현판식 및 환영행사

    아리조나주 명예영사 마크 앤드슨 씨의 임명을 축하하는 환영식이 11월 5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메사 컨트리 클럽에서 열렸다. 환영식에 앞서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의 김완중 총영사 일행과 진재만 아리조나주 하원의원 출마후보자, 김석환 미주총연 부...
    Date2019.11.08 Reply0 file
    Read More
  16. 김완중 LA 총영사 주재, 두번째 아리조나 한인 동포간담회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의 김완중 총영사가 주재한 아리조나주 동포간담회가 11월 5일(화) 오후 6시부터 서울 BBQ 식당에서 열렸다. 재작년 12월 말 부임한 김 총영사의 아리조나 방문은 작년 3월 이후 두번째다. 이날 동포간담회에는 한인회의 민안식 이사장,...
    Date2019.11.08 Reply0 file
    Read More
  17. 제19기 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상견례 및 첫 정기총회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서덕자 지회장)의 상견례 및 첫 정기총회가 10월 26일(토) 오후 12시부터 호돌이 한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상위단체인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의 오득재 회장과 정재준 ...
    Date2019.11.02 Reply0 file
    Read More
  18. 아리조나 연합감리교회 김찬홍 목사 부임 축하예배

    아리조나 연합감리교회의 김찬홍 목사 부임 축하예배가 10월 27일(일) 오후 2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예배는 김정모 장로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시작됐다. 김정모 장로가 김찬홍 목사의 파송을 알렸고, 김 목사의 화답에 이어 성도들이 다 함께 연합감...
    Date2019.11.02 Reply0 file
    Read More
  19. 새생명장로교회, 배우 신애라 집사 초청해 '전도축제'

    배우 신애라 집사를 초청한 '새생명전도축제'가 10월 27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새생명장로교회(최원혁 목사) 본당에서 열렸다. 찬양팀의 찬양이 있은 뒤 류연철 성도가 대표기도를 했다. 26명으로 구성된 성가대가 '돌베개'를 불렀고, &#...
    Date2019.11.02 Reply0 file
    Read More
  20. 10월 토너먼트 개최한 시니어골프협, 임시총회 열고 회칙개정

    아리조나 시니어골프협회(KSGAA, 이형태 회장)에서는 10월 29일 오전 7시 30분 피닉스 동남쪽에 위치해 있는 Foothills Golf Club에서 10월말 토너먼트와 회칙개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토너먼트는 32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Date2019.11.02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73 Next
/ 73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