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주 재미대한체육회(유영구 회장) 산하단체인 아리조나 한인농구협회(Paul Soldinger 회장)가 주관하는 '전 미주 한인 농구대회'가 아리조나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12개 주 대표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많이 누그러진 올해 6월부터 재미대한체육회(정주현 회장)의 각 경기단체들이 활발히 체육행사를 시작한 가운데 재미대한골프협회(신소영 회장), 재미대한볼링협회(정성일 회장)의 경기에 이어 아리조나에서 열리는 이번 농구대회는 재미대한농구협회(쟌리 회장)가 주최한다.
각 주의 대표선수들은 6월 10일(금)까지 아리조나에 도착해 경기대전표 등을 짠 뒤 2일 간 농구대회를 갖게 된다.
유영구 체육회장은 "아리조나 농구팀과 회동해 경기 전반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처음으로 이곳 아리조나에서 열리는 '전 미주 한인 농구대회'에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유 회장은 부탁했다.
* 대회 일정: 6월 11일(토)~12일, 오전 9시~오후 2시 30분.
* 장소: Bell Bank Park(1 Legacy Dr. Mesa 85212) Gym on courts 1, 2 & 5
* $10 to get into the park/day(체육회에서 제공함)
-기사내용 제공: 체육회 유영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