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1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11.JPG

 

 

아리조나주 한인회(배수형 회장) 주최 '제77주년 광복절 8.15 기념행사'가 8월 13일(토) 오후 4시부터 메사 컨벤션 센터의 팔로 버디 볼룸에서 열렸다.

200여명 가량의 참석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한인회 배석준 이사와 이아진 씨의 사회로 행사는 시작됐다.

무용가 안순희 씨가 '진도 북춤'으로 개막을 알렸다.

전직 한인회장단 및 한국전 참전용사 등 내외귀빈 소개 후 소프라노 지소연 이사의 선창으로 미국국가 및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가 진행됐다.

배수형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하고 "오늘 우리가 이날을 모여 기념할 수 있는 배경엔 선조들의 고뇌와 고통, 희생이 있었음을 되새기고자 한다. 이 행사를 통해 다음 세대들에게 우리가 어떤 민족인지를 알려주는 동시에 한국의 의미있는 역사를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복을 입고 등장한 존 자일즈 메사 시장은 유창한 한국말로 "한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다 떠나올 때 가지고 온 한복"이라고 자신의 복장을 설명한 뒤 "영광스러운 행사를 메사에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 발전하고 있는 메사의 아시안 디스트릭에서 한인들 활동은 아주 강력한 존재감을 지니고 있다"며 다시 한 번 광복절 기념행사를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민안식 이사장은 고난과 질곡의 과거를 딛고 문화.경제.과학 등 전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룩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짚어나간 후 "대한민국이 좀 더 강하고 민주적인 나라가 되길, 좀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길 그리고 한민족이 좀 더 자랑스러운 사람들이 되길, 아리조나 한인사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는 4가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지사 사무실 산하 평등고용국의 배리 웡 국장은 2020년 센서스 조사에 적극 참여한 것을 비롯, 최근 주지사 봉사상을 수상한 강선화.강선옥 씨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통해 커뮤니티 안전에 기여한 점 등에 대해 언급하며 더그 듀시 주지사를 대신해 한인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활동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힌 뒤 8월 15일을 '한국 광복의 날'로 선언한다는 주지사의 선포문 내용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피닉스.라스베가스.뉴멕시코 서덕자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절은 반은 기쁘고 반은 가슴 아픈 날이다. 조국이 하나로 통일이 되는 날이 우리 민족의 진정한 광복이 이뤄지는 날일 것"이라며 "미주 한인 동포들도 힘을 모아 대한민국이 새로운 역사를 쓰는 일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한인회 전태진 상임고문은 "3.1절, 6.25 한국전, 8.15 광복절 등 한국의 국가 주요 행사를 한 해도 빠트리지 않고 아리조나에서 치뤄온 전.현직 한인회 관계자 모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태진 상임고문의 선창으로 참석자들이 모두 동참한 '만세 삼창'의 함성이 행사장에 울려 퍼졌고, 광복절 노래를 제창함으로써 1부 기념식을 마쳤다.

제2부 경축공연에 앞서 '미주한인 우리세상' 방송을 진행하는 팟캐스터 유정선 씨가 나와 10월 21일이 메사시에 이어 아리조나 주정부로부터 '한복의 날'로 선포된 과정과 본인을 비롯한 재미차세대협의회(AAYC), 배수형 회장의 물밑 노력, 한복의 역사, 상징성에 대해 설명하며 '한복의 날' 선포는 아리조나 한인들뿐만 아니라 미주 모든 한인들이 자랑스러워 할만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리웡 평등고용국 국장이 주지사가 서명한 '한복의 날' 선포문을 낭독했고, 존 자일즈 시장 또한 같은 내용의 메사시 선포문이 발표됐음을 알린 뒤 각각의 선포문을 한인회 측에 전달했다.

한인회가 푸짐하게 상품을 마련한 래플 추첨의 시간을 잠시 가진 뒤 명원문화재단 이영미 원장이 주관한 한복 패션쇼가 펼쳐졌다.

아리조나주에서 '한복의 날'이 선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로 '공주가 시집가는 날'이라는 주제 아래 20여명의 출연진들이 왕과 왕비, 선비, 사또, 낭자, 초립둥이, 신랑, 신부 등의 다양한 한복을 입고 각자의 개성과 멋을 뽐내며 스테이지 워킹을 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각 한복에 대해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설명이 덧붙여졌다.

축하공연의 다음 바통을 이어받은 것은 지난해 광복절 행사에서도 공연을 선보인 유희자 국악무용 연구소장이 이끄는 민속예술단이었다.

5명의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부채춤을 선보였고, 아동 3명의 깜찍하고 발랄함이 돋보이는 꼭두각시춤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애절함 속에 북의 강력한 파워가 동시에 느껴진 '박병천의 진도북춤'을 유희자 소장이 직접 공연했고, 잘 짜여진 대형 속에서 경쾌한 리듬감이 일품이었던 3인조 장구춤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민속예술단의 마지막 무대는 3명의 단원이 연주한 'Y' 난타가 장식했다.

모던한 스타일의 한복 복장과 네 개의 북의 울림이 인상적이었던 이 공연은 스피디함과 단원들의 일사불란함이 겹쳐지면서 관객들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민속공연 뒤 5명의 여성멤버들로 구성된 ERA K-POP 댄스 그룹이 무대를 접수했다.

강렬한 K-POP 비트 속에 한국 아이돌의 안무를 그대로 소화해낸 멋진 퍼포먼스에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제2부 경축공연 피날레는 코리아 태권도 아카데미 단원들의 태권도 시범이 장식했다.

전체 시범단원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품새 동작을 선보였고, 마성일 관장을 포함한 블랙벨트단의 동작 시범도 눈길을 끌었다.

뒤돌려차기로 시원하게 송판을 격파하기도 했고, 눈을 가린 채 작은 종소리를 듣고 위치를 파악해 격파를 성공시킨 시범에는 객석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아리조나 코윈 전 회장이었던 이양심 씨는 자신의 기존 기록을 뛰어넘는 25장 플라스틱판 격파를 성공시키면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식순을 모두 마친 후에도 래플 추첨이 계속됐으며, 이날 피닉스 인터내셔널 여행사가 제공한 래플 1등상인 한국-피닉스 왕복항공권 당첨의 행운은 한인회 민안식 이사장에게 돌아갔다.

배수형 회장은 행사를 마친 뒤 "주위에서 도와주시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특별히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은  Asiana Market(대표 배석준), TravelLink International(대표 현미영), 민안식 이사장, Amy & Amos Jung, 아리조나 한인 시니어 골프협회(회장 김영철), Catherine Jiang Law Firm, 성덕모, CPA, 재미대한 볼링협회, Seoul BBQ, 앤드류 송, WestUSA Realty, 민주평화통일자문협회(지회장 서덕자), Jin Shabu/Jin BBQ/Crazy Sushi/Unami(대표 임용근), 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회장 유영구), Yogis Grill(대표 김경식), Arizona Korean Artist Association(회장 김명자), 원관식 씨, 감로사, 이미애 아리조나 한인회 이사, the City of Mesa엔 감사를 지면을 통해 대신한다"고 밝혔다.


  1. 아리조나 첫 방문 김영완 총영사, 참전용사 감사행사 등 일정 소화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의 김영완 총영사가 부임 이후 처음으로 아리조나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외무고시 27회로 1993년 외교부에 입부한 이래 평화체제과장, 조정기획관,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 등을 역임한 김영완 총영사는 올해 1...
    Date2022.09.23 Reply0 file
    Read More
  2. 수원시, 국제 자매도시인 피닉스시와 민간 교류 '시동'

    경기 수원시가 국제자매도시인 아리조나주 피닉스시와 민간 교류를 추진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 1일 출범한 '수원-피닉스 교류협회'가 두 도시의 민간 교류를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시는 지난 7월 수원-피닉스 교류협회 회원을 모집했고 심...
    Date2022.09.16 Reply0 file
    Read More
  3. "복 쌓으려면 다른 사람 위해 기도해야" 감로사 '추석합동차례'

    아리조나 감로사(주지 종화스님) 주최 '추석합동차례'가 9월 11일(일) 오전 10시 반부터 봉행됐다. 차례는 불자 모두가 일어서 부처님 전에 삼배를 올리며 시작됐다. 차례 도중 짧은 법문에서 주지 종화스님은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
    Date2022.09.16 Reply0 file
    Read More
  4. 5년 전 이맘 때 즈음 그랜드캐년서 증발해버린 원종현 씨는 어디에?

    2017년 9월 17일, 그랜드캐년을 찾은 원종현 씨는 이날 연기처럼 증발해 버렸다. 국립공원국에 따르면 원 씨는 그랜드캐년의 뉴 핸스 등산로 인근에서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이 목격된 후 현재까지 종적이 묘연한 상태다. 캘리포니아 번호판을 단 그의 흰색 토...
    Date2022.09.10 Reply0 file
    Read More
  5. 노인복지회 8월 광복의 달 정기모임, 영화 '귀향' 상영 등

    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유영구 회장) 주최 '8월 광복의 달' 정기모임이 8월 28일(일) 오후 4시부터 코리아 태권도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50여명 가량 참석 속에 구세군교회 오관근 사관의 기도로 행사는 시작됐다. 사회를 본 마성일 수석부회장의 ...
    Date2022.09.02 Reply0 file
    Read More
  6. H 마트 2022 추석맞이 한아름 고국통신 판매 프로모션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의 “한아름 고국통신” 서비스가 9월 10일 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고객맞이 준비를 시작했다. 최대 30% 대폭 할인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만날 수 있으며, 이밖에도 사은품 증정 및 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Date2022.08.30 Reply0 file
    Read More
  7. 아리조나 한인 간호사회 주최,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 행사

    아리조나 한인 간호사회(멜리사 정 회장)이 주최하고 마리코파 카운티 보건국, 아시안 아메리칸 네이티브 하와이언 퍼시픽 아일랜더 그리고 한인 간호사 파운데이션이 후원한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 이벤트가 8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아시아...
    Date2022.08.26 Reply0 file
    Read More
  8. 병역의무자의 국외여행허가 신청 안내 관련 공지사항

    '병역법' 제70조에 따라 병역의무자는 25세부터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고 국외에 체재 또는 거주하여야 합니다. '병역법' 제2조 제2항에 따라 1998년생은 2023년 1월 1일부터 25세가 됩니다. 따라서, 1998년생이 25세가 되는 2023년 ...
    Date2022.08.26 Reply0 file
    Read More
  9. 한국 프로야구팀들 스프링캠프 장소로 다시 주목받는 아리조나

    어두웠던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한국의 프로야구 구단들이 다시 아리조나에 대거 스프링캠프를 차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직 한국에서의 정규 시즌 순위 경쟁이 한참이지만 KBO리그 10개 구단들은 벌써 내년 시즌 대비에 나섰다. 각 구단들은 내년 초 스프...
    Date2022.08.23 Reply0 file
    Read More
  10. 주지사, '한국 광복의 날'과 '아리조나 태권도의 날' 선포

    더그 듀시 아리조나 주지사가 최근 한국과 관련된 2개의 선포문을 승인했다. 피닉스 한인회 진재만 회장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듀시 주지사는 2022년 8월 15일을 '한국 광복의 날'로, 그리고 2022년 10월 29일을 '아리조나 태권도의 날'로 ...
    Date2022.08.20 Reply0 file
    Read More
  11. '아리조나 교민들을 위한 볼링 친선행사'에 40여명 참석

    아리조나 한인 볼링협회(강선화 회장) 주최 '아리조나 교민들을 위한 볼링 친선 행사'가 8월 14일(일) 오후 4시부터 챈들러에 위치한 McRay Lanes 볼링장에서 열렸다. AMY & AMOS 파이낸셜 & 인슈런스 서비스와 아시아나 마켓 메사가 후원한 ...
    Date2022.08.20 Reply0 file
    Read More
  12. 아리조나주 한인회 주최 '제77주년 광복절 8.15 기념행사'

    아리조나주 한인회(배수형 회장) 주최 '제77주년 광복절 8.15 기념행사'가 8월 13일(토) 오후 4시부터 메사 컨벤션 센터의 팔로 버디 볼룸에서 열렸다. 200여명 가량의 참석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한인회 배석준 이사와 이아진 씨의 사회로 행사는 시...
    Date2022.08.19 Reply0 file
    Read More
  13. 이젠 카카오톡으로 영사 민원…재외국민등본·여권정보 등

    한국 외교부는 "8월 3일부터 8가지 민간 간편인증 수단(카카오, 네이버, 토스, 페이코, 통신사 패스, 삼성패스, KB국민은행, 신한은행)으로도 온라인 영사민원서비스인 '영사민원24'와 '온라인 아포스티유'를 이용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Date2022.08.18 Reply0 file
    Read More
  14. 캘리포니아주, 5.18민주화운동 해외 최초 기념일 제정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준비위원회(대표 김형률)'는 8월 8일 캘리포니아주에서 대한민국의 민주화 정신이 전세계 미래세대의 가치로 비상하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주 의사당과 쉐라톤호텔 메그놀리아홀...
    Date2022.08.12 Reply0 file
    Read More
  15. 올해 세번째 피닉스 순회영사업무에서 267건 민원 처리

    올해 세번째 피닉스 지역 순회영사업무가 8월 10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시아나 마켓 메사에서 열렸다.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서 한경화 법원 행정처 영사와 이환율, 양서연 실무관들이 파견돼 수고했고 아리조나주 한인회 관계자들도 자원봉사...
    Date2022.08.12 Reply0 file
    Read More
  16. 아리조나 한인 노인복지회, 7월 실버만남 개최

    아리조나주 한인 노인복지회(유영구 회장) 주최 '7월 실버만남'이 7월 31일(일) 오후 4시부터 코리아 태권도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도 지난 6월 모임처럼 40여명 이상의 참석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실버만남을 후원하고 있는 하사랑교회 김...
    Date2022.08.07 Reply0 file
    Read More
  17. 메사시 이어 아리조나 주정부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선포

    아리조나주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정식으로 인정했다. 아리조나주는 매년 10월 21일을 '한복의 날'로 기념키로 했다고 재미차세대협의회(AAYC·대표 브라이언 전)가 25일 전했다. 이에 따라 아리조나는 미국 50개 주 중에서 뉴저지에 이어 한복...
    Date2022.07.29 Reply0 file
    Read More
  18. 미주서남부한인회연합회 14·15대 회장 이·취임식 열려

    미주서남부한인회연합회 이정우 14대 회장과 이성일 15대 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7월 9일 로스앤젤레스 소재 가든스윗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미주서남부한인회연합회에 소속된 미국 8개주 지역 한인회 전현직 회장들과 김병직·국승...
    Date2022.07.16 Reply0 file
    Read More
  19. 낙태권 보호 시위대 의해 피닉스의 '한국 종각'도 피해 입어

    아리조나 한인들에게 이른 바 '한국 종각'으로 알려진 한국전 기념조형물이 낙태권 보호를 주장하는 일부 시위대들에 의해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하지만 다행이도 그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종각'은 아리조나 주의회 앞...
    Date2022.07.08 Reply0 file
    Read More
  20. 아리조나주 한인회 배석준 이사, 참전용사들 초청해 식사 대접

    아리조나주 한인회 배석준 이사가 한국전쟁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초청해 식사 대접을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7월 5일(화) 낮 12시, 배석준 이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아시아나 마켓 푸드코트에서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 14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
    Date2022.07.08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77 Next
/ 77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