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려진 숨은 생각 손끝에 모아놓고
구름 위 흰색 좌복 사뿐히 올라 앉아
내 안에 숨어버린 나 가만히 쳐다 본다
멈춰진 날 숨소리 수미 산의 번뇌인가
흩어진 반가부좌 족삼리의 반란인가
天涯 의 백척간두 너를 좆아 올랐더라
너와나 없어지니 숨은 달 불어나고
숨소리 반가부좌 달빛 속 흩어지니
무명에 숨어버린 나 가만히 펼쳐 본다 .
뿌려진 숨은 생각 손끝에 모아놓고
구름 위 흰색 좌복 사뿐히 올라 앉아
내 안에 숨어버린 나 가만히 쳐다 본다
멈춰진 날 숨소리 수미 산의 번뇌인가
흩어진 반가부좌 족삼리의 반란인가
天涯 의 백척간두 너를 좆아 올랐더라
너와나 없어지니 숨은 달 불어나고
숨소리 반가부좌 달빛 속 흩어지니
무명에 숨어버린 나 가만히 펼쳐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