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데이터 서비스 업체인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미국 내 15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생활 비용과 실업률, 일자리 기회 부족 등 23개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아리조나주 스카츠데일이 평점 70.48을 획득, 미국 내에서 가장 직장을 잡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됐다.
스카츠데일 뒤를 이어서 텍사스주 플라노, 플로리다주 올랜도, 사우스 다코타주 식셔스 폴즈,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순이었다. 직장을 구하기 가장 힘든 도시 1위의 불명예는 미시건주 디트로이트가 차지했다.
같은 조사에서 템피가 9위(62.17점), 피오리아 11위(61.26점), 길버트 18위(59.59점), 글렌데일 47위(55.99점), 메사 49위(55.54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