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허브가 최근 미국 내 51개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교사들이 근무하기에 가장 좋은 주' 순위에 따르면 아리조나주는 총점 33.95점을 받아 전국 최하위의 불명예을 안았다.
지난달 23일 발표된 이 조사결과에서 아리조나주는 '기회와 경쟁' 부문은 50위, '아카데믹과 근무환경' 부문에서는 51위를 차지해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총점 61.69점을 획득한 노스 다코타주가 교사들에게는 최적의 근무 환경 및 조건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 다코타주 뒤로는 뉴저지(60.15점), 펜실베니아(59.67점), 와이오밍(56.98점), 커네티컷(56.53점) 등이 2~5위에 올랐다.
반면, 교사들이 근무기에 최악의 주는 아리조나에 이어 뉴햄프셔(35.47점), 하와이(37.51점), 루이지애나(37.87점), 웨스트 버지니아(40.71점) 등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