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주의 글렌데일시 이름이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이름을 딴 ‘스위프트 시티(Swift City)’로 한시적으로 바뀐다.
최근 빌보드 보도에 따르면 제리 와이어스 글렌데일 시장은 17일과 18일 열리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투어 ‘The Eras Tour’의 시작을 기념해 공식적으로 도시 이름을 ‘스위프트 시티’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 공연 투어 ‘The Eras Tour’가 아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부터 첫 시작되는 걸 기념한 것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개명된 ‘스위프트 시티’의 스테이트 팜 스태디움에서 이틀 간 공연을 펼친 후 라스베가스, 텍사스, 플로리다, 휴스턴, 애틀랜타 등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