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연 이사장 박봉우, 부회장 박승관, 부이사장 한병관, 차세대위원장 김원덕
미주한인드라이크리너스총연합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라스베이거스 스트라토스피어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새 지도부를 선출했으며 크레딧카드 사업 활성화 방안과 현안 등을 논의했고 회칙 개정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아리조나에서는 박봉우, 김원덕, 박승관, 한병수 회장이 총연 이사 자격으로 이번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신임 총연회장 선거에서는 선거관리위원장이 사임함으로써 아리조나의 박승관 이사가 위원장을 대행해 선거를 집행했다.
미주 내 2만명의 한인 세탁회원들을 위한 협회로 재탄생하기 위해 조직의 재정비 및 원칙과 신뢰, 그리고 세대교체를 모토로 출마한 달라스 협회의 조삼현 회장 후보와 아리조나 협회 박봉우 이사장 후보가 선거 결과 각각 제20대 총연 회장과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이외에 감사장에 김태민(메릴랜드), 재정위원장에 이봉익(남가주)씨도 각각 선출됐다.
또한 아리조나 협회의 박승관 이사가 부회장, 한병수 현 아리조나 회장은 미주총연 부이사장으로 내정됐다.
아리조나의 김원덕 이사는 20대 총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차세대 위원장으로 내정돼 차세대 회원 영입과 육성의 책임을 맡게 됐다.
<기사내용 및 사진제공: 아리조나 한인세탁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