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피닉스 지역에서의 두번째 순회영사업무가 6월 5일과 6일 이틀간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서 파견된 서영민 총무담당 영사와 사무관 2명이 업무를 주도했으며 한인회 이성호 회장, 서덕자 부회장, 유신애 부회장, 민안식 한글학교 교장 등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110여명의 민원인이 찾았고 여권 관련 47건을 포함해 총 138건의 업무가 처리됐다.
한편 모든 일정이 끝난 뒤 급히 찾아온 한 민원인의 사정을 듣고 총영사관 관계자들은 출발시간까지 늦추며 업무의 편의를 제공해줬다고 한인회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