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인 1일, 호돌이 축구회 멤버들은 저녁 연습을 마치고 권재린 전 감독(사진 아랫줄 좌측에서 세번째)의 72회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재린 씨는 아리조나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한인단체 중 하나인 호돌이 축구회의 초대감독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엔 아리조나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춘천에서 열린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세계 한민족 축구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기사내용 및 사진 제공: 호돌이 축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