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인 9월 16일, 아리조나 한인회 사무실에서 노인복지회가 주최한 '제1회 총영사배 바둑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엘에이 총영사를 대신해서 이근영 노인복지회 회장이 우승자인 김성수 씨, 준우승 김길종 씨 그리고 3등을 차지한 안토니 씨에게 각각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바둑대회에 대한 결산보고도 이뤄졌다.
노인복지회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후원금과 선수 참가비를 포함해 총 3220달러의 수입이 발생했고 상품권, 식사, 상금 등 789달러의 지출이 있어 대회 수익금은 최종 2421달러였다.
<기사내용 및 사진제공: 노인복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