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국제교류행사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본국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리조나에서는 미주 코윈 남부 담당관인 이가영 씨가 참석했다.
세종연구소 백학순 소장은 기조강연에서 한반도 비핵화, 평화 정착, 코윈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고, 한성대 상상력 교양교육원 사회학 김귀옥 교수 주재로 패널 4명의 발표도 진행됐다. 글로벌 여성리더포럼에서는 여성과 평화, 젠더 폭력방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주제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활동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활동분야별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성공적인 조직혁신을 위한 '여성리더십' 제고방안을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그리고 평화시대를 위한 감수성, 교육 중요성에 대해 문화교육적 측면에서 전문가의 발표와 함께 참가자들이 경험담을 나누기도 했다.
제주도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 주관으로 지역 담당관과 제주도 여성 리더 워크숍 그리고 제주 4.3 사건에 대한 설명회 등에 참여하기도 했다.
교류행사 참석 후 이가영 담당관은 "지금 한국은 미투 운동이라는 거대한 물결과 더불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역사적 대전환을 마주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 만들기 진행과정에서 우리 세계한인여성들 또한 주도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국의 진정한 평화를 위한 아리조나 한인여성분들도 코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윈 문의: 오수경 회장 (480-209-2851 / osknuri@gmail.com) 또는 이가영 남부담당관(480-282-0266 / Kayong.holston@ottawa.edu)
<기사내용 및 사진제공: 이가영 미주 코윈 남부담당관>
뭐하는 사람인지?
그런장소에가서 무선말이나 하고 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