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공화당 아시안연합의 진재만 부의장이 9월 22일(토) 오전 11시Kevin Dang 아시안연합 의장 자택에서 열린 더그 듀시 주지사 재선 후원을 위한 만찬행사에 참석했다. 후원행사에는 약 70명 여명이 자리했다.
모임에서 더그 듀시 주지사는 자신이 취임한 후 아리조나 실업률이 7%에서 4%대로 떨어졌어며 200개가 넘는 대형회사들이 사업하기 좋은 아리조나주로 이주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교육정책 제 1과제로 교사들 월급 인상과 더불어 학생 1인당 지출하는 보조금이 $1500달러 이상 늘어나게 됐으며 특히 이같은 일은 주민들의 세금 인상 없이 이루어냈다고 자평했다.
11월 6일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할 경우 첫번째 행보로 아시아 국가들 순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듀시 주지사는 '피닉스-인천-하노이' 직항 노선이 개설돼 이들 나라와 아리조나가 더 많이 교역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재만 부의장은 '피닉스- 인천' 간 직항노선 취항을 위해서는 아리조나 내 한국 커뮤니티와 베트남 커뮤니티의 상호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안계 커뮤니티 성장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더그 듀시 주지사의 재선을 위해 한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기사내용 및 사진제공: 진재만 부의장>
* 하단 사진 설명: 9월 22일 메사에 위치한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에서 열린 'Moon Festival'에서 진재만 부의장을 포함해 자원봉사자들이 아시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