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AZ 포스트::한인뉴스
조회 수 1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new5.JPG

 

 

십자가의교회(구 템피장로교회, 양성일 목사)의 '장로 임직 예배'가 10월 7일(일) 오후 4시 30분부터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 예배를 통해 신현붕, 이동형, 김대용 성도가 장로에 취임했다.

양성일 담임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묵도, 신앙고백, 찬송으로 예배는 시작됐다.

아리조나 교회협의회 회장 조정기 목사(갈보리한인교회)가 기도를 맡았고, 연합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뒤 사도행전 2장42절에서 47절의 말씀으로 성경봉독을 했다.

챈들러장로교회의 이경우 목사는 '함께 이루어가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에 나섰다.

이 목사는 "세상 가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영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또 내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주님만이 모든 문제의 해답이라는 사실을 알아 오늘 임직받는 장로님들이 내 지식, 내 경험, 내 가치관은 다 내려놓고 주님만을 바라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회 시스템이 중요한 게 아니라 성도들이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며 교회는 한 사람 힘만이 아니라 함께 이뤄가는 것임을 강조한 이 목사는 "새로 임직하시는 장로님들과 좋은 그림을 함께 그려서 십자가의교회가 이민자 교회의 롤모델이 되는 교회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교제하고 기도하고 예배를 드리고 또한 섬기는 사역을 통해 열매 맺는 교회, 그리고 한 영혼에 대한 구원의 열정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가 바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교회의 참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신현붕, 이동형, 김대용 성도가 앞으로 나와 선 뒤 임직 서약이 거행됐다.

양성일 담임목사는 "공동회를 통해 이 세 분이 장로로 피택되었고 교단에서의 훈련과정을 통해 오늘 임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양 목사가 임직을 받는 이들에게 5가지 서약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받은 후 교인들에게도 장로 임직을 인정하는 대답을 확인했다. 이어 새롭게 장로직을 맡게 될 세 성도들에게 안수가 있었고 악수례를 한 다음 장로 임직을 공포했다.

임직축하 순서에서는 3명의 새 장로들이 미리 제작된 영상을 통해 소감과 다짐을 밝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권면에 나선 새로운장로교회 한수상 목사는 베드로전서 5장2절 인용하며 장로의 가장 중요한 일은 교회를 돌보고 가르치고 섬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직분을 잘 감당함으로 말미암아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주신다고 하나님이 약속하셨다고 전한 한 목사는 "맡겨진 직분을 어떻게 잘 감당할까 고민하되 억지로 하지 말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결정하고, 주장하는 자세를 취하지 않되 성도들의 본이 되라"고 권면했다. 한수상 목사는 "성경에서도 이른 것과 같이 수고하고 헌신하는 장로들에게 교인 여러분들이 순종하고 많이 기도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문성원 원로장로는 축사와 권면의 말을 함께 전했다. 새롭게 임직한 세 장로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며 축하를 전한 문 원로장로는 "교회 일은 사람이 아닌 주님께서 하시는 것이다. 사도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영광스러운 교회를 위해 죽도록 헌신하고 충성하시는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당함이 있는 장로들이 되어 교회다운 교회를 세워나가는 이들이 되길 부탁한 문 원로장로는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지 않는, 장로 직분에 걸맞는 삶을 살 것도 아울러 당부했다. 직분을 수행하다보면 힘들고 낙심되는 일도 많을 것이지만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 그 때가 오면 축복의 수확을 거둘 것'이라고 약속한 성경 말씀을 꼭 기억하고 인내하며 끝까지 달려가 달라고 그는 덧붙였다.

연합찬양팀의 축가와 임직패 증정이 있었으며 임직식 준비위원장인 박 준 장로가 광고를 전달했다.

모두 함께 찬송을 부른 뒤 아리조나 목사회 회장 윤원환 목사(피닉스장로교회)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 됐다.

참석자들은 교회 측에서 준비한 선물을 증정받았고 준비된 식사를 들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

  1. 한인미술협회 제12회 전시회, 11월 10일까지 진행중

    아리조나 한인미술협회(이수용 회장) 주최 '제12회 미술협회 전시회'가 10월 27일부터 시작돼 오는 11월 10일까지 피닉스에 위치한 협회 화실에서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12명 회원들이 26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10월 27일 토요일 오...
    Date2018.11.02 Reply0 file
    Read More
  2. 한인간호사협회, 11월 17일 '제2차 무료 플루샷 접종' 실시

    아리조나 한인간호사협회(강선옥 회장)이 챈들러 리저널 병원 커뮤니티 아웃리치 프로그램의 협찬을 받아 제 2차 무료 플루샷 접종행사를 실시한다. 한인간호사협회는 지난 10월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성 김효임 골롬바 한인성당에서 1차 플루샷 접종행사...
    Date2018.11.02 Reply0 file
    Read More
  3. 세계적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아리조나에서 환상의 콘서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씨가 10월 28일(일) 오후 3시 스카츠데일 아트센터 내 Virginia G. Piper 극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선우예권 씨는 2017년, 미국 최고의 권위를 가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 수상을 비롯해 ...
    Date2018.11.02 Reply0 file
    Read More
  4. 구세군교회, 11월 13일부터 10주간 생활영어 클래스 진행

    구세군 피닉스 사랑의교회(이주현.이민희 사관)에서 2018년도 가을학기 경로대학(9월 13일~10월 30일까지 7주간)을 진행해왔다. 교회 측은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을 섬기는 사역을 매년마다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가을학기에는 새롭게 영어 클래스를 열게 ...
    Date2018.11.02 Reply0 file
    Read More
  5. 아리조나 한인 시니어 골프협회, 10월말 토너먼트 개최해

    아리조나 시니어 골프협회(KSGA, 신승호 회장)는 10월 30일(화) 템피에 위치한 Ken McDonald Golf Course에서 월말 토너먼트를 가졌다. 대회에는 43명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회원들은 화창한 날씨에 새로 돋아난 겨울잔디를 만끽하였고 대회 후에는 챈들러에 ...
    Date2018.11.02 Reply0 file
    Read More
  6. 코리아 태권도 아카데미 '개관 10주년 기념식 및 2018 승단 축하행사'

    코리아 태권도 아카데미(마성일 관장)이 10월 20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도장 본관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및 2018년 승단 축하행사'를 벌였다. 도장 출신 유단자와 수련생 학부형 등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하사랑교회 김성진 목사의 기도로 행...
    Date2018.10.27 Reply0 file
    Read More
  7. "한인 에이전트에게 도움받으세요" 노인복지회 '메디케어 세미나'

    아리조나 한인노인복지회(이근영 회장) 주최 '2019년을 위한 메디케어 설명회'가 10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30여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메디케어 보험 전문가 이인선 씨와 에이미 리 씨가 강사로 나서 설명회를 이끌...
    Date2018.10.27 Reply0 file
    Read More
  8. 한인간호사협회 '무료 플루샷' 행사, 131명 접종 받아

    아리조나 한인간호사협회(강선옥 회장) 주최 '무료 플루샷' 접종 이벤트가 10월 21일(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템피에 위치한 성 김효임 골롬바 한인성당에서 열렸다. 행사는 Dignity Health Mercy Chandler Regional Hospital Community...
    Date2018.10.27 Reply0 file
    Read More
  9. 제18대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본격 활동에 돌입

    제18대 한인회장 선출의 책임을 맡은 선거관리위원회 모임이 10월 15일(월) 오후 5시부터 '한(Han) 코리안 바베큐'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한우회도 겸해서 열린 이날 모임은 '한 코리안 바베큐'를 운영하고 있는 주은섭 회장이 주최해 참석자...
    Date2018.10.20 Reply0 file
    Read More
  10. 20여개 한국 대학 관계자들 대거 방문해 2박3일 ASU 대학 투어

    ASU 대학, 리셉션과 만찬에 한인상공회 주요 인사들 초청 20여개 가량의 한국 대학 및 대학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10월 15일(월)부터 17일까지 아리조나주립대(ASU)를 방문했다. 한국대학신문(홍 준 대표이사)가 주최하고 ASU 대학 측이 초청한 이번 행사에는 ...
    Date2018.10.20 Reply0 file
    Read More
  11. 십자가의교회, 최병호 목사 초청해 3일간 '2018 선교부흥회' 개최

    십자가의교회(구 템피장로교회, 양성일 목사) 주최 '2018 선교부흥회'가 10월 12일(금)부터 14일까지 열렸다. 이번 선교부흥회에는 베다니 장로교회 담임인 최병호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축복의 통로' '기도의 능력' '선교세미...
    Date2018.10.20 Reply0 file
    Read More
  12. 아시아나마켓 메사 '전라도 농수산품 특판전' 10월 21일까지 연장 진행

    아시아나마켓 메사(배석준 대표)가 '전라도 농수산품 특별판매전'을 연장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미 제 1차 특판전을 개최한 바 있는 아시아나마켓 메사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10월 21일까지 특판전을 연장해 이어간다....
    Date2018.10.20 Reply0 file
    Read More
  13. "강환호 장로님 강영애 권사님 결혼 50주년 축하드립니다"

    강환호 장로와 강영애 권사의 결혼 50주년을 감사하는 기념예배가 10월 13일(토) 오후 5시 아리조나 새빛교회(오천국 목사)에서 열렸다. 금혼감사예배는 큰 아들인 강승규 목사(Heart & Seoul 복음방송 국장)의 기도로 시작됐다. 참석자 모두가 찬송을 올...
    Date2018.10.20 Reply0 file
    Read More
  14. 은혜교회 송석민 목사 은퇴, 전종우 목사 이임하고 고경훈 목사 새롭게 취임

    은혜교회의 목회자 은퇴, 이임 및 취임식이 10월 9일(화) 오후 5시부터 교회 본당에 열렸다. 이 예배를 통해 송석민 목사가 은퇴, 전종우 목사는 이임하는 동시에 고경훈 목사(사진 좌측)이 취임했다. 인피니티 찬양팀의 찬양, 예배의 부름, 찬송에 이어 뉴욕...
    Date2018.10.12 Reply0 file
    Read More
  15. 십자가의교회 '신현붕, 이동형, 김대용' 장로 임직예배

    십자가의교회(구 템피장로교회, 양성일 목사)의 '장로 임직 예배'가 10월 7일(일) 오후 4시 30분부터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 예배를 통해 신현붕, 이동형, 김대용 성도가 장로에 취임했다. 양성일 담임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묵도, 신앙고백, 찬...
    Date2018.10.12 Reply0 file
    Read More
  16. 10월 21일 아리조나 한인간호사협회 '무료 플루샷' 이용하세요

    아리조나 한인간호사협회(강선옥 회장)이 예년과 같이 올해도 '무료 플루샷' 접종을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Dignity Health Mercy Chandler Regional Hospital Community Immunization Clinic의 협찬으로 이뤄진다. 무료 플루샷 접종은 10월 21일(일)...
    Date2018.10.12 Reply0 file
    Read More
  17. 아리조나 재무장관에 도전하는 '준비된 정치인' 킴벌리 이 주상원의원

    '준비된 정치인' 킴벌리 이(Kimberly Yee) 아리조나 주상원 원내총무를 10월 5일(금) 저녁 6시 메사 아시아나 마켓 내 푸드코트에서 만나봤다. 그녀의 부친 잭은 미 육군 은퇴군인이며 모친은 피오리아 학군에서 38년 간 교사로 일하다 은퇴했다. 킴...
    Date2018.10.12 Reply0 file
    Read More
  18. 아리조나 내 한인수는 2만4135명, '아메리칸 지역사회 조사' 결과

    연방센서스국이 지난달 13일자로 발표한 '아메리칸 지역사회 조사'(ACS) 연례 인구 현황 추산 자료에 따르면, 아리조나주 내 한인인구는 2011년 2만2994명에서 2017년에는 2만4135명으로 6년 동안 1141명이 증가하는 것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아리...
    Date2018.10.05 Reply0 file
    Read More
  19. 아리조나 첫 한국식 샤브샤브 레스토랑 '진샤브' 오픈

    아리조나에 첫 한국식 샤브샤브 레스토랑인 '진샤브(Jin Shabu)'가 문을 열었다. 챈들러에 위치한 리리 인터내셔널 마켓 컴플렉스 내에 위치한 '진샤브'는 지난 9월 29일 토요일 소프트 오프닝을 하고 현재 고객들을 맞고 있다. 고객들은 편...
    Date2018.10.05 Reply0 file
    Read More
  20. 진재만 부의장 "듀시 주지사 재선에 한인들도 힘모아 달라"

    아리조나 공화당 아시안연합의 진재만 부의장이 9월 22일(토) 오전 11시Kevin Dang 아시안연합 의장 자택에서 열린 더그 듀시 주지사 재선 후원을 위한 만찬행사에 참석했다. 후원행사에는 약 70명 여명이 자리했다. 모임에서 더그 듀시 주지사는 자신이 취임...
    Date2018.09.29 Reply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73 Next
/ 73
롤링배너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