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환호 장로와 강영애 권사의 결혼 50주년을 감사하는 기념예배가 10월 13일(토) 오후 5시 아리조나 새빛교회(오천국 목사)에서 열렸다.
금혼감사예배는 큰 아들인 강승규 목사(Heart & Seoul 복음방송 국장)의 기도로 시작됐다.
참석자 모두가 찬송을 올렸으며, 오천국 목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축복'이란 제목으로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강환호 장로와 강영애 권사의 손주손녀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와 '꽃들도 & 송축해 내 영혼' 두 곡을 특송으로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둘째 아들 강영규 집사가 광고를 전한 뒤 오천국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순서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식당으로 이동해 강환호 장로와 강영애 권사의 결혼 50주년을 축하하고 식사를 들며 환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