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한인세탁협회 회장 한병수씨와 부인 한영란 씨의 차남 상훈 군, 코리아타운 레스토랑 대표 홍기표 씨와 부인 홍나연 씨의 장녀 성경 양이 11월 11일(일) 오후 4시 반 챈들러에 위치한 Chateau De Vie 웨딩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강위성 집사가 주례를 본 가운데 두 사람은 사랑의 징표인 결혼반지를 서로에게 끼워주며 평생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결혼식 후 사진촬영이 진행됐고, 오후 6시경 하얀 천과 장미꽃 등으로 예쁘게 세팅된 테이블에 하객들이 모여 앉으면서 저녁식사가 시작됐다.
인사와 함께 만찬장에 등장한 신랑, 신부는 두 손을 마주잡고 결혼 축하 댄스를 춰 하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