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활동을 후원하는 포크 콘서트가 열린다.
피닉스-인천 직항노선 추진위원회(김동기 위원장)는 히트곡 '솔개' 등으로 유명한 가수 이태원 씨를 초청해 코리아마트 옆에 위치한 Oasis Christian Center에서 6월 3일(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콘서트를 가진다.
공연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는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제공되는 가운데 리셉션 시간도 마련된다.
이태원 씨 공연에 앞서 아리조나 한인직장인 밴드 '민주봉황당'이 30분 가량 무대에서 연주하며 콘서트 열기에 시동을 건다.
공연티켓의 가격은 30달러이며 아시아나마켓 메사와 반찬 한식당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공연 수익금은 직항노선 추진위원회 활동경비로 충당된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 (480) 329-190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