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부터 3일간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미주한인세탁인 총연합회 '2019년 5월 이사회'에 아리조나 한인 세탁협회(회장 한병수)의 총연 이사 한병수, 김원덕, 박승관, 박봉우 씨 등 4명의 부부, 그리고 회원으로 정영범 씨 부부가 참석했다.
토요일, 박봉우 이사장의 진행으로 지난 2주 동안 열린 온라인 이사회에 이어지는 대면 이사회가 열렸고 이 자리에서 이제는 총연 이사가 아닌 미주 한인 세탁인들을 위한 총연으로 다시 태어나기로 결의하였다.
일요일에는 간담회를 통해 장비 관리와 효율적인 세탁 방법 등 기술적인 부분과 크레딧카드 수수료, 각종 보험료를 절감하는 방법 등 경영 부분에 까지 일반 세탁인들을 대상으로 세탁업에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많은 아이디어를 수렴했고 집행부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다음날에는 '세탁인 US OPEN 골프대회'가 김원덕 준비위원장의 진행으로 덴버의 Red Hawk ridge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각축전을 벌인 결과 아리조나 세탁협회는 단체전 1위, 남자 개인전 1위(정영범), 여자 개인전 1위(김형미), 여자 근접상(박귀정) 등을 휩쓰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기사 및 사진제공: 아리조나 한인세탁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