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첫 키즈카페인 ‘클라우드 하우스(Cloud House, 제니퍼 양 대표)’가 5월 1일(수)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제니퍼 양 대표의 가족들이 함께 정식 오픈을 알리는 리본커팅을 했고, 초대를 받은 여러 게스트들과 설계, 시공 등 키즈카페 오픈에 수고한 관계자들이 그랜드 오프닝에 함께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축하객들을 위한 음식도 준비한 클라우드 하우스 측은 그랜드 오프닝에 온 아이들을 위해 사이언스 액티비티와 피지 펀 액티비티를 진행하기도 했다.
제니퍼 양 대표는 “저희 클라우드 하우스는 유치원 및 유아원 커리큘럼에서 영감을 받아 놀이와 학습, 이 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공간을 제공하는 키즈카페로서 아이들이 놀이와 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13일부터 30일까지는 소프트 오프닝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인 부모님들도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찾아와 주신 것에 감사를 전한다는 양 대표는 “매주 마련되는 주제에 따라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액티비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세에서부터 7세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내놀이터인 ‘클라우드 하우스’는 다양한 장난감, 정글짐, 편백나무 감각공간, 테마학습 스테이션 등을 알차게 갖추고 있다.
매일 문을 여는 클라우드 하우스 키즈카페는 15620 N. Tatum Blvd. #150, Phoenix 85032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480-699-9303
웹사이트: cloudhouseaz.com